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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data

180122_21일 일기

넘 피곤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마시고
토요일 하루 쉬었다.

더더 늦잠 자고 싶은데 5시 40분에
눈을 뜨고 7시 알림까지 몇번을
확인하다 끈다.


전엔 알림을 미리 꺼둔 적이 있는데
나도 모르게 다시 켜고 잤을 정도다.

폰을 꺼도 켠다. 이건 병이다.

그렇게 7시에 침대에서 나와 먹지도
않을 밥을 지었다.

12시까지 내용도 안보는 인터넷 기사와
두근두근 문예부 게임을 했다.

이 게임은 ... 바로 지웠다.
머지....진짜...


어야툰, 친구가 호주에서 4년만인지
왔다.

내일 실무 테스트도 있어 안갈까
다음에 볼까? 생각도 살짝
들었지만 그래도 얼굴 보고 싶어
오게 되었다.


막상 만나니 눈물이 살 돌아 직접
이야기도 한동안 못했다.

아는지 모르는지 짜식은 내 이름 ㅋㅋ
바로 말 못하더라? 그래도 좋았다.

더 오래 같이 있고 싶었지만 지금 간다.

가는 길에 직딩간의 이야기를 나누니
속상한 것도 있고 내 스스로 아쉬운 것도
있다.


왜  그런거 있지 않는가? 아니 어른들은 자신은 못했으면서 이래라 저래라!

그게 싫었는데 결국 나도 비슷하게 말해
지금 슬프다.

항상 반성하는데 매일 이런것이 생기는게
신기하다.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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