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1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미허브] 물꽂이 시작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동생이 장미허브를 샀는지 벌써 1년이 넘어가네요. 그랬더니 너무 자라서 문제입니다. 쑥쑥 자라 다른 화분에 삽목했는데 아직 뿌리가 안내렸는지 그대롭니다. 쫌 찾아보니 수경재배도 가능하다고 포스팅 후기가 있어서 저도 도전. 꽃다발처럼 사선으로 잘라줬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겠죠? 작은 병이 없어 빠지는 모습이 싫어 나무젓가락 끝에 플라스틱 조각을 끼워 틈을 만들고 장미허브를 올렸습니다. 뿌리가 나면 계속 수경재배 할 지 화분에 심을지 고민해봐야겠어요. 굴절 때문에 휘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일자에 가까워 목화질 된 줄기로 나무처럼 키울 욕심이 생기네요! 어머니 어버이날 선물을 뭐로 할까 고민하다 마땅히 사드릴게 없어서 끙끙거렸네요. 그러다 전에 그림 그리는 걸 보시고 갑자기 카톡으로 사진폭탄 보내신적이 생각나서 타블렛을 오랜만에 연결했어요. 등산가서 찍으신 사진 중 하나인데 받으시고 기뻐하셔서 저도 좋았네요. 채색도 하고 싶었지만 어려워... 그리고 가족을 그리는건 낯간지러워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