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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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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더블 스테이크 버거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지갑을 분실해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하고 점심으로 미니스톱에 들렸어요. 그래서 고른 더블 스테이크 버거! 이경규님이 모델로 있네요. 도시락을 먹을까 했지만 점심시간이 얼마 안남아 버거를 선택하였답니다. 이런 것들이 들어갔어요. 배고플때 중요한 내용은 아니였지만 읽어 보았답니다! 짠-! .... 그렇군요. 무게감이 있길래 좋은(?) 모습을 기대했지만 그렇습니다. 사진과 다르게 아주 작은 모습이네요. 허허. 패티 사이는 이렇게 소스가 있습니다. 마지막에도 소스. 소스와 소스. 소스라치게 소스군요. 꾹꾹 눌러 최대한 퍼트린 뒤 먹었으나 패티맛만 강했어요. 더블류는 다 이런간가 싶기도 한데 ... 그래도 배는 든든! 마실거 없이 단품으론 먹기 힘들어요. 포만감은 괜츈, 맛은 그저그럼..
180809_망한다는 것 1. 기분 좋게 퇴근하고 장을 고며 맛있는 것을 먹어 기분이 좋았다. 2.내일 먹을 반찬들을 들고 기분 좋게 옥탑방으로 돌아와 편의점을 들렸다. 3. 편의점 아주머니와 짧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나도 이제 여기 주민이구나 생각했다. 4.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걸 알게 되었다. 5. 아래 음식점이 폐업하면서 공사중이던데 일을 마치고 전기를 내린 모양이다. 6. 지금 냉장고 음식을 바리바리 챙겨서 본가로 돌아가고 있다. 이런게 망했을 때 기분인갑다. 덧. 그렇게 오라던 비는 오늘 이렇게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