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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판타지아 사가 - 배틀 콜로세움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간만에 새로운 느낌의 신작이 나왔네요.

판타지아 사가입니다.






3분이서 만든 인디게임이라고 들었습니다.

장르는 시뮬레이션이네요. 

이름은 RPG스러운데 말이죠.

설명을 보니 배틀 콜로세움 경영자인가봅니다.







인디게임이라 해서 일러스트를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타이틀 로고는 정말 잘 만들었네요.

요즘 자꾸 이런거에 눈이 갑니다.






정보 입력창이 특이하군요.

'아아아아'는 기본적으로 들어가있습니다.

테스트한다고 해두고 그대로 나왔나보네요.

성별을 선택 안할수도 있군요. 

언제든지 인게임에서 수정가능하니 너무 고심안하셔도 됩니다.







검투사와 마법사가 있고 

계약을 맺어야 하고 이렇네요.

사실 설치할 때 설명을 잘 안봐서 RPG인줄 알았다가 당황했습니다.







이런거 좋아하는 분들 분명 있습니다.

취향저격 할 것 같네요.

물론 전 아닙니다.






이렇게 몬스터와 대결을 성사 시킬 수도 있고

계약한 선수끼리 대결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한번 실망.

인게임 들어와서 역시나 하고 있었지만

이 화면은 아쉽네요. 

시뮬레이션이라 전투를 조작할 수 없습니다. 

선수가 승을 많이 쌓고 더 강한 적과 싸우면 경기 수입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수익을 따지고 경기장명성을 높입니다.

선수들과는 갑을 관계가 아닌 파트너쉽 관계라 보기 좋더군요.

아참, 몬스터는 1회용입니다.







메인 스토리는 운영하는거라 알겠는데

개인 스토리는 무엇일까요?

저게 궁금해지네요.






이런 것입니다.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을 받기도 하고

눈치것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서 해줘야하죠.

이 스샷의 '루크'는 계급이 높은 층 아들입니다. 

그리고 미모의 무관은 저인데 앞에서 성별 없음으로 하니

미모가 뛰어나졌군요.







이런 커맨드를 활용하여 게임을 진행합니다.

완전 시뮬레이션게임인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셈이 잘 돌아가야해요.






영지도 꾸며야합니다. 

꾸민 곳에 들어가면 선수들이 있고 또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요소가 많아요.



간만에 신선한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옛날엔 이런 PC게임도 많았었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요즘은 콜로세움이 배경인 게임에선

노예격 전사로 주인공인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에선 운영진이 되는거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