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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예전 그렸던 그림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예전에 그렸던 그림인데 

이번 블로그에 안올려서 유실 될까봐 올립니다.






손이 직선도 못그리고 곡선도 못그려서 힘들었던

연필그림입니다.

구도 연습하는건데 상상이 아니라 따라 보고 그리는 거라

쉬운편이였지만 저한텐 엄청 어려웠어요.






망했다 생각했는데 그럴사하게 나왔는 그림입니다.

마카의 재미를 알았죠.

바닥에 반사되는 저 효과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이거 하면서 저의 색감이 문제가 많다는걸 인지했네요.

허허허.







그래서 이렇게 나와버렸습니다.

색약인가 싶을 정도로 색깔 차이를 몰랐었는데

반대로 이상한걸 알아보니 색약은 아니더군요.






이거 할 때즘 지금처럼 더워서 

어떤 정신으로 했는지 모르겠네요.

오른쪽 오븐기 버튼엔 곰팡이가 폈나 싶네요.

으...






끝으로 틈틈히 그렸던 달봉이.

많이 늙어서 미용도 못시켜 저런 상태입니다.

언제 또 저렇게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릴까 싶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