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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data

말말말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


항상 말조심, 입조심 한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곳에서
내가 별생각 없이 했던 말이 나온다거나
비밀임을 강조 안해도 당연히 비밀인 것을
발설하는 사람들이 있다.



곤란하기도 하고 난처하기도 해서
듣기만 했었는데,
요즘 방심했나보다.



다시 이것도 저것도
말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는 요즘이다.

'가려 말하면 돼.'
라는 순진한 생각은
나에 대한 오만이며
분수를 모르는 자만이다.



언제나 처음 만나듯
조심스럽게 말하는게
바람직한게 아닐까 싶다.



물론, 전부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어야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줄어가는게
참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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