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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data

180224_포멧

1. 미루고 미뤘던 컴퓨터 포멧을 했다.

얼마나 미뤘는지 생각해보니,,,,,,,,,

이 컴퓨터를 구매하였을 당시 부터였다.


2016년 7~8월쯤이였지 싶다.

오버워치 할꺼라고 컴퓨터 샀지만,

결국 한달 정도만 했었다.


더운 여름을 오버워치와 함께

선풍기의 힘으로 버텼었네.



어째든, 중고 컴퓨터를 샀다보니

무슨 오류창이 계속 떠서 포멧할거라

생각은 했는데, 이제서야 하다니-.- 심했다.






2. 나는 감정의 변화가 적다고 생각했었다.

그렇게 좋지도 그렇게 싫지도 않는 중간쯤

상태에서 왔다갔다 하는줄 알았다.


친구들 이야기 들으니 그게 아닌 것으로!!

좋고 싫을 때 엄청 차이가 심하단다.


그럼 엄청 급하게 변하는가 싶었는데

그것도 맞는가 싶지만 자세히 생각하면

아니다!!!



큰 감정선 옆에서 급격히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건 맞지만 본류인 감정선은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엄청 느린가보다.

좋은 감정이건 나쁜 감정이건

그게 너무 긴거 같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3. 청소를 안하기로 했다.

그냥 쫌 안할려고 한다.

안해!!!!!!!!!!!!!!!!!!!!!!!!!!!!!!!!!!!!!!!!!!!!!






4. 내일은 꼭 그림을 그릴 것이다.

인스타도 계정 하나로 합칠 것이다.

내일만 청소 할까?





내 머릿속도 포멧하고 싶다.

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