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경험하기 23

영도 덕성식당 집밥 느낌의 정식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로나19 2차 백신 맞고 기운을 차리기 위해 방문한 영도 덕성식당 입니다. 위치는 영도 남항사거리나 남항시장에서 가까우니 참고해주세요~! 몸이 안 좋을 때, 저 같은 자취생은 집밥이 그리워지곤 하죠. 집밥과 같은 느낌을 영도 토박이 선생님께 추천받아 방문하였습니다. 혼자 살면서 먹기 어려운 것 중에 제일은 역시 나물입니다. 본가에서 들고 와도 오래 먹기 어렵고 사 먹기도 아쉬운 나물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덕성식당의 자랑인 갈치조림! 빈 접시는 갈치조림을 덜어먹어라고 기본적으로 챙겨 주시는 접시예요. 반건조 느낌이라 코다리찜 같은 식감인데 질기지 않고 딱 좋은 느낌입니다. 나물과 갈치조림으로도 밥 한 끼 뚝딱 하겠더라고요. 어릴 적 저희 집에서 사용하던 아주 큰 밥과 국그릇이네요. ..

생생굴마을 대풍관 통영 굴 코스 요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굴이 너무 먹고 싶어 고민 끝에 '역시 굴하면 통영이지!'라는 생각에 급히 다녀왔답니다. 위치는 통영 중앙시장에서 천천히 걸어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분명 아침과 밤 기온차로 쌀쌀했는데 통영 10월 날씨가 29도라니 너무하네요. 매우 더운 날씨라 굴을 먹는 게 맞나 싶었지만 뚜벅이는 열심히 걸어 갔습니다. 통영 터미널에서 중앙시장 하차. 버스마다 중앙시장 또는 통영시장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똑같은 곳이에요. 근처에 동피랑, 서피랑, 해저터널(비추) 등 볼 것도 많으니 들렀다가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부로 점심시간을 피해서 2시쯤 대풍관에 도착했는데 그때 8번째였어요. 아무래도 굴 코스 요리다 보니 식사 시간은 조금 있는 편이니 참고하세요~! 그나저나 요즘 웨이팅 있는 곳은 테..

[부산/영도] 진이랑현이 - 보리밥과 양푼동태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가끔 너무나도 한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죠? 저는 그럴 때마다 이곳을 찾아갑니다. 부산 영도 봉래시장 근처에 있는 진이랑현이 입니다. 보리밥과 양푼동태찌개가 메인이에요! 꽤나 오래돼서 찾는 사람은 계속 찾는 그런 가게입니다.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은 휴일이니 참고하세요~! 진이랑현이 내부 모습입니다. 오래된 가게지만 깔끔하게 정돈하시고 볼 때마다 청소를 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다만, 노포를 꺼리시는 분은 디테일한 상태에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만 크게 관여 안 하시는 분들에겐 강추! 오늘은 뒤에 일정이 있어 간단히 보리밥을 시켰습니다. 진이랑현이 기본 반찬은 나물과 김치입니다~!!! 저기 보이는 빈 접시에는 테이블에 비치된 멸치를 덜어 드시면 돼요~! '쫌 많이 먹겠다.' 싶으면 기..

[부산/해운대] 나가하마 만게츠 (또 갈 예정)

안녕하세요? 저는 면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라면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일본식 라멘인 나가하마 만게츠 한국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해운대 해리단길에 있어요. 부산 외지분들~ 바닷가 쪽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나이가 들면서 기다리는 곳은 싫어하지만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 1시간 정도 웨이팅을 이겨냈습니다! 입구에 가면 검정 기계가 있고 저걸로 순번을 예약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려줍니다. 28팀 정도 웨이팅이었는데 약 1시간 소요되었으니 근처에 이쁜 카페도 많으니 멀뚱히 서서 기다리지 말고 어디 앉았다가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우리 순서가 되었으니 들어가 볼까요!! 입장하면 직원분이 순서 확인하고 기계를 이용해 주문합니다. (못찍엇..) 그리고 다시 대기를 하죠. 여긴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주위..

[부산] 해운대수목원 (장단점)

안녕하세요? 분명 가을이 와야 하는데 아직도 더위는 가시질 않네요. 선선할 줄 알고 2021년 10월 3일 임시 개장한 부산의 해운대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매우 더웠습니다!! 뚜벅이라 차가 없어 회동동(종점)부터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올라갔답니다. 교회부터 일직선이 나오는 도로까지 "산길"입니다! 적당히(?) 힘들게 올라가면 수목원 옆으로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이 날 29도까지 올라갔는데 매우 더웠어요! 해운대수목원은 임시개장이지만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더군요. 임시개장이라 무료라는 점도 좋네요! 코스별로 소요시간까지 잘 만들어진 종합안내도입니다. 1코스 0.95km / 40분 2코스 1.7km / 60분 3코스 2.0km / 90분 해운대수목원의 큰 둘레길도 좋지만 이렇게 중..

[부산/남포동] 안쪽집

안녕하세요? 이곳은 3년 정도 계속 방문하고 있는 남포동에 위치한 안쪽집 입니다. (유료 광고나 시식 참여 아닙니다.) 여긴 누구랑 가도 실패하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가도 만석이라 사실 포스팅 주제에서 제외하고 있었던 곳입니다. 평일에는 6시 기점으로 조금만 늦어도 바로 만석이고 대기줄이 생깁니다!! 5~6 테이블 정도이고 바는 4 자리입니다. 안쪽집은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사용한데요. 제가 처음 여길 방문했을 때만 해도 이베리코가 생소했었는데, 요즘은 많아졌죠? 일단 고기가 좋아요. 아! 품질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 방문마다 알려주시긴 하는데 먼저 김에 부추를 올립니다. 거기에 김치를 올려줍니다. 아시죠? 돼지고기 기름에 볶은 김치...!!! 이제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딱! 올립니다...

[부산_남포동] 홍가복_2021/02/03 내용추가

남포동 부평시장 쪽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쓱 지나 보는 식당이 홍가복이다. 코로나 19 때문이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영업이 랜덤이다. 운 없이면 며칠 연속으로 들려도 "오늘은 쉽니다."를 보고 돌아가야 한다. 이상하게 '꼭 먹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닫혀 있어 마음을 비우고 보게 된다. 음식은 주문부터 시작되는데 꽤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기본으로 나오는 이 춘권을 훅훅 먹으면 아주 입이 심심한 상태가 발생한다. 거의 패스트푸드 급인 중국 요리지만, 이 곳은 20~30분 기다려야 하나의 음식이 나오기에 아껴 먹어야 한다. 아니면 물, 음료를 안주로 먹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탕수육이 맛있어서다. 매번 기본 탕수육을 먹다 이번에 사천식 탕수육을 먹었는데 이것도 역..

[부산] 범일 천태앤왕궁 중화요리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범일동에 갔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서멀 먹을까 고민 중 중식을 먹고 싶어 찾은 곳천태앤왕궁입니다. 보통 간판에 이름이 크게 있는데여긴 쟁반짜장이라고 크게 있네요. 그래서 처음에 그냥 지나갔었어요. 다시 지도를 켜고 찾아 들어갔네요.허허허. 김치고기짬뽕 저는 짬뽕을 잘 안먹어요.뜨거운 매운 국물에 들어간 해산물이해장으론 좋은데 식사로는 별로 안맞더라구요. 그런데 여기 김치고기짬뽕은진짜 우와 완전 저의 스타일!! 서면 차이봉이 그나마 최고였는데천태앤왕궁 다녀온 이후로 김치고기짬뽕이 최고!! 초계 밀면입니다!!!!입구에 '초계명가'라고 적힌걸 봐서주문 안할 수 없었던 초계 밀면!!!! 요즘 너무너무 덥지 않습니까?시원하고 맛있는데 가격도 딱!!! 느낌표가 많다는건 그만큼 좋았다는 것..

[양정] 한정식당 김해뒷고기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친구가 뒷고기 땡겨서 다녀온 한정식당 김해뒷고기. 사실 다른 가게가 괜찮은가 검색했는데 여기가 나와서 가보았습니다. 찾은 정보에선 아주 저렴했거든요. 여긴 요구르트를 줍니다. 부산에선 국밥집을 가면 종종 요구르트를 주는데 이곳도 나오네요. 별것도 아닌데 좋아요. 가격이 살짝 올랐네요. 찾아볼때는 몰랐는데 기본 한접시가 300g더군요.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한접시입니다. 고기 먹을거라면 기본 한접시가 따로 주문 없이 들어갑니다. 300g이라 양이 적습니다. 딱히 저렴하다고는 못 느꼈습니다. 고기를 굽는 동안 나온 선지국입니다. 이거이거 맛있습니다. 선지국에 떠있는 고기도 뒷고기인지 쫄깃쫄깃하네요. 지글지글 소리가 맛있습니다. 쫄깃쫄깃 식감도 맛있습니다. 된장찌개에는 조그만..

[부산] 통큰 생오리시대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말복이 얼마 안남았네요.저번에 중복을 챙겼었는데 계속 포스팅 못하다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평일이였기에 대부분 문닫아 유명한 오리집골목이나시장통 오리집은 가지 못했네요. 그래서 찾은 연산동의 통큰 생오리시대.처음에는 역시 생오리를 먹어야합니다.이쁘게 한판 만들고 시작. 세트메뉴가 있어서 그걸로 했어요. 오리모듬스페셜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구성입니다. 끝 손님이라 그런지 아님 본래 큰손이신지채소를 많이 주셨어요. 물론 다 먹고 몇번 더 먹었지만요즘 채소 많이 주는 곳이 드물어 너무 좋았습니다. 잠깐 먹고 갈께요.운전자와 임산부가 있어서그냥 다 같이 술을 안마셔서인지더욱 많이 먹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밤이지만 많이 더웠기 때문에불앞에 있기도 했고시원하게 뚝딱 한그릇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