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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비추천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리니지W 비추천하는

포스팅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출처: 플레이엔씨 리니지M 4주년 영상 썸네일

 

리니지W는 기존 리니지를 이은 IP로

17년 출시한 리니지M이 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던 게임입니다.

 

리니지W 쇼케이스를 보면,

급하게 출시한 게임이 아닌

오랫동안 준비해왔고 스케줄에 따라

출시된다고 해서 더욱 기대가 있었어요.

 

 

출처: 리니지w 쇼케이스II썸네일

 

정말 PC에서 했던 것 처럼

아이템 드랍률이 낮고 레벨업이 힘든

그 감성(?)은 잘 표현했다 생각해요.

 

이건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있고

큰 문제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같은 회사의 IP에서 구현된

편의 기능을 빼고 출시한 것은 호불호 영역이 아닙니다.

 

자신들은 팀 별로 나눠 있겠지만,

UI/UX는 잘 된 것을 채용해서

더 개발(발전) 시켜 출시해야죠.

 

회사가 커지면서 내부 관리가 안 되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리니지W 우편버그 공지사항

 

처음 실망한 건 우편 버그였습니다.

오픈 초반 많은 재화를 우편으로 지원했는데

무한으로 받을 수 있는 버그가 있었어요.

 

조치를 했고 회수했다고 하지만,

상대적 박탈감은 컸던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엔씨는 이런 버그성 재화 몰수를

어떻게든 하는 것으로 신뢰가 있어요.

 

 

리니지W 위탁 의뢰 버그 공지사항

 

다른 게임도 그렇지만

리니지 시리즈의 랭커들은 모니터링이

정말 힘들고 심각하게 진행합니다.

서버에서 어떤 템이 나왔는지도 알고 있어요.

(잠을 안 자는 것인가??)

 

그런데 경험치를 돈으로 무한 수급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랭커는 스탯 1포인트도 중요한데

상위 랭커는 버프 효과가 뛰어나죠.

 

비정상 이용자의 경험치를 회수한다고 해서

며칠 동안 피해를 본 랭킹 버프에 대해서는

보상을 해 줄 수 있을까요??

 

 

리니지W 자유게시판 버그 검색

 

그 외에도 버그가 너무 많아요.

어차피 자동 게임이라 별로 신경 안 쓰는데

잠깐 플레이하는 동안에도 하루에

몇 번씩 버그를 만나게 됩니다.

 

일부로 버그를 찾아서 하는 게 아닌

정말 사소한 버그도 많아요...

 

 

포가튼사가 표지 - 출처 미야의 게임프로그래밍이야 블로그

 

정말 과거 포가튼 사가 초기 버전처럼

(조금 과장을 했습니다. ^^;;)

객관적으로 봐도 급하게 출시한 게임 같네요.

 


 

리니지W 비추천 이유

 

1. UI/UX도 과거로 돌아감

2. 버그 투성 이임

 


 

엔씨는 게임 잘 만든다.
그러나 과금(운영)이 도를 넘는다.

 

라는 게 제 생각이었는데

'게임을 잘 만든다.'는 생각이 바뀌었네요.

 

리니지M부터 말도 안 되는 버그가 있었는데,

모바일 게임 만드는 능력이...

국내 최고 인재들이 많이 있을 텐데 아쉽습니다.

 

명품이 왜 명품인가요?

결국 마감 차이입니다!!

 


 

오늘은 리니지W의 비추천 이유를 포스팅했네요.

골수팬 분들에게 좌표 찍힐까 겁나긴 하지만

저도 리니지 스탯 주사위 돌리면서 시작했던 사람으로

실망감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리니지W 요정 무과금

 

제 무과금 요정은 37레벨로 아직도

말하는 섬을 방문하고 있지만,

다이아도 쏠쏠히 벌었습니다. ^^

40레벨 달성하면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