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이프라인

수익형 세컨 블로그를 만들어 보았다.

반응형

왜 보는지 모르겠는 본진 블로그

이 블로그를 왜 구독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구독하신 고맙고 사랑스러운 분들도 있다.
정말 그때그때마다 내가 갑자기 게으름을 이겨내 작성하는 글인데, 결국 내가 까먹기 싫거나 다시 보고 싶은 정보를 기록해 두는 용으로 글을 작성한다.
그래서 이 이상한 블로그에 애드센스가 승인된 것도 신기했지만 수익은 거의 없다. 거의 6~7년인가? 동안 150달러 정도다.
아직 1번 밖에 출금도 못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돈 벌 생각으로 만든 블로그는 아니었지만 애드센스가 승인 났을 때 살짝 기대하기도 했다. 그래서 남들 올리는 글도 몇 번 작성해 보고 하루에 1만 조회 찍는 글도 써봤다. 그래도 수익으로 잘 이어지진 않더라.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몸을 잘 못 움직이게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면서 유튜브라도 해야하나 생각했다. 물론 유튜브 채널도 만들어 보았는데 구독자가 10명 조금 넘는다. 수익도 안 나는데 유튜브라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다니 오만하다.
세상을 보면 인터넷 상에서 돈을 잘도 버는데 싶어 이번엔 작정하고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나름 공부도 했다.

반응형

이 사람 저 사람 자기 자신이 블로그로 10억을 벌었다니 100억을 벌었다니 월평균 3~400은 기본이고 많이 벌면 월 2천만 원을 블로그로 벌고 있다는 사람들이 널렸다. 정말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많다. 대부분 거짓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어딘가에는 진짜, 본류가 있을 것이다. 그걸 뽑아 먹고 뺏기고 도용해 자신이 진짜 수익이 없지만 있다고 일단 거짓을 치고 사람을 모아 강의도 팔고, PDF 전자책도 팔아먹는 거라 생각한다. 왜냐면 조금만 공부하다 보면 거의 똑같다. 그리고 이미 오래전에 다 봤던 거다. 거짓말쟁이들이지만 만약 진짜라면 옛날부터 하는 방법으로 모두가 하는 그런 짓을 똑같이 하면 최소한 월 100만 원은 벌 수 있지 않을까? 

일단 목표는 정했다.

그래서 일단 월 100만원을 목표로 수익형 블로그를 하나 만들었다. 

세컨 블로그를 애드센스에 등록했다.

파이프메이커(pipemaker)라는 멋진 이름도 지었다. 근데 통상적으로 끝에 s를 붙여야 하나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 살고 저렇게 뜻이 통하면 되지 뭐. 글도 안 적고 급한 마음에 신청했더니 "주의 필요"로 표기되었다. 저 창에서 등록한 주소를 클릭하면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걸 읽고 수정하고 다시 신청하면 된다. 지금 2번째 '준비 중'인데 어서 승인이 되면 좋겠다. 지금 작성된 글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좋은 형식으로 글을 작성한 것이다. 

승인되면 수익을 위한 광고 배치와 키워드로 재미 없는 글을 작성하고 돈을 벌면 된다. 월 100만 원이 달성되면 3번째, 4번째 블로그로 계속 늘릴 예정이다. 그러다 보면 나도 월 1,000만 원도 되겠지! 

포토샵 시리즈를 작성하려 했는데 조회수가 0이다. 0!!! 
조금 생각을 해봤는데, 역시 포토샵 글은 이미 많이 널렸고 내가 지금 시리즈로 멋지게 작성하더라도 눈에 띄지도 못한다. 그걸 책으로 내더라도 안팔릴거다.... 실패한 소재다. 그래서 이 돈 버는 블로그 진행을 한 번씩 공유하겠다. 킁킁.

늦었지만 새 해 복 많이 받으시라~

반응형

'파이프라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음 검색등록이 보류되었습니다.  (6) 2025.01.20
페이지 색인을 막는 robot.txt  (1)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