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드래곤퀘스트5 천공의 신부 - 라인하트

지난 줄거리
요정들의 부탁으로 요정 마을로 간 주인공.
그곳에서 얼음여왕으로 변장한 마물을 물리치고
봄바람 플루트를 되찾아준다.
돌아오니 파파스가 라인하트로 간단다.

마지막 여행이다. 어서 가자구요!

산타로즈의 파파스다!

파피스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였나봐요.
왕과 독대를 하는군요.
이참에 성 구경을 합시다.

정작 델은 왕이 되길 싫어합니다.
파파스를 부른 이유를 살짝 알겠군요.

성 안을 둘러보면 이런 이야기가 많습니다.
누군가 빨리 왕위계승을 시도하는 듯?

왕비가 질 안좋은 사람과 어울린다...
국정농단 삘이네요. 병사여 어서 알리시오!

헨리의 친어머닌 돌아가셨고
현 왕비는 새엄마입니다.
궁안의 일을 왕이 알고 있었나보네요.

존명! 아버진 아들 잘 둔 거라구요.
이렇게 말 잘 듣잖아.

씩빵! 장난지금나랑하냐?
씩씩! 장난이 심하네!
이보슈 왕자양반!

나 파파스 아들이야! 어? 어디...갔지?
방안을 구석구석 잘 살펴봅니다.

뭐가 응?이야? 또 속일려고?

윽.. 이게 무슨 상황이람.
어서 도움을 청해야해.

저놈들 잡아라! 아이고 왕자님!
아빠~ 아빠아!

엄청난 속도로 가는 파파스는 우사인볼트급.

혼자서 힘들게 찾아온 신전(?) 저 편에서
파파스가 전투하고 있습니다.

왕비가 결국!! 질 안좋은 인간들이랑 어울리다..!
이 녀석들은 술 취해서 마물과 다니는 주인공을
마족이라 생각해 다 말하군요.

그럼요. 누구 아들인데.
이제 헨리 그 말썽꾸리기를 구하로 고고.

이런 수박바.
라고 생각하는 순간 파파스의 불꽃 싸다구!

아버님은 어? 널 생각해서 어? 어? 어!
진정하시고 일딴 나가시죠. 살고봐야죠.

같이 싸우고 같이 가지..
살아서 만나요, 파파스...

뭐라고 이 게마가!
나도 쫌 한다고! 얍얍얍!
게마는 못 이깁니다. 승복하세요...

파파스가 도착합니다.
게마는... 빛의 교단? 사이비!

파파스가 다 이기니 치사한 방법을...

파파스는 어쩔 수 없이 맞기만 합니다.
마지막 순간에 힘을 내어 말합니다.

으...윽... 그런말 말아요. 같이 찾아요...

뭐..뭐야!

보롱코...

노예로 끌고 가는 것도 부족해
내 보물까지...



이렇게 파파스는 흔적도 없이 죽임을 당하고
주인공과 헨리는 노예로 끌려갑니다.
보롱코는 혼자 남아 사라진 일행과
파파스 흔적을 살피며 이야기가 끝납니다...
노예로 끌려간 주인공에게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까요?
다음 포스팅에 만나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