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많이 늦은 리니지W
요정 무과금 육성법 공략 후기를
남겨볼 예정입니다.
리니지W 비추천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리니지W 비추천하는 포스팅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리니지W는 기존 리니지를 이은 IP로 17년 출시한 리니지M이 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던 게임입니다. 리니지W 쇼케이
songsunghak.tistory.com
이전 포스팅에 비추천 이유는
충분히 작성하였으니
부정적인 이야기는 되.도.록
생략하고 후기를 남기도록 할게요.
사실 40 레벨 달성은 스크린샷 날짜를 보니
11월 27일에 되었었네요.
그동안 개인적으로 바쁨이 있어
후기를 남기지 못해 아쉽습니다.
무과금 요정의 중요한 포인트는
크로스보우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크로스보우는 언데드 추타가 붙었고
리니지W는 다른 시리즈보다도
언데드 몬스터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좋은 옵션이 붙어 있죠.
무과금으로 하는 리니지 시리즈는 레벨이 중요하지 않다!
여러분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몬스터 레벨, 퀘스트 권장 레벨, 지역 레벨 등
표기되어 있는 레벨을 믿고 따라가시면
과금의 늪에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PVP에서는 레벨이 아주 중요하지만
PVE에서는 레벨보다 캐릭터 능력치가 중요해요.
특히나 무과금일 경우에는 "물약 값"을
줄이는 게 목표입니다.
무과금은 방어력(AC)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리니지 시리즈의 방어력은
다른 게임이랑 개념이 다릅니다.
방어력으로 표기되는 AC는
아머 클래스(Armor Class)의 줄임말입니다.
리니지W에서는 이 말이 생략되어 있는데요.
아머 클래스가 높아지면 적의 공격을
상쇄시키는 것이 아니라
회피(miss)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즉, 내 방어력이 5이고
적 공격력이 3이면
2의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닙니다.
내 방어력 5와 적 공격력 3에 대해
세팅된 값에 의해 회피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 방어력이 높아지면
내 캐릭터 머리 위에 MISS가 계속 표시되고
물약 소비가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데나는 밀밭에서 벌어라!
서버의 상황마다 사냥터에 있는
유저 수(+매크로 수)가 다르겠지만
방어력 40이 넘어가면 밀밭에서
아데나 벌이가 충분합니다.
어느 정도 유저수와 매크로가 있어
물약 소모 없이 사냥이 가능해지기 때문이죠.
변신/마법인형/초록 물약/용기 물약 등
버프는 사용하지 않고 하루 종일 놔두면
적어도 50만 아데나를 모울 수 있습니다.
게시판 퀘스트, 던전을 진행하며
초록 물약을 사용한다면 더욱 많이 벌 수 있어요.
(이렇게는 꼭 진행하시길~)
방어력 50이 넘으면 퀘스트를 밀어라!
방어력 40일 때 게시판 퀘스트는
사람이 없다면 포도밭 정도까지만 가능합니다.
아데나를 모아 방어구를 강화하면
방어력 50을 달성할 수 있는데요.
이때부터 퀘스트를 쭉 밀기 시작하면 됩니다.
여유가 된다면 녹색 템으로 갈아타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반 템으로도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35 레벨까지 달성하면 드디어 요정 마을로 갑니다.
요정 던전의 목표는 방어력 60이다.
요정 던전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면
상관없겠지만, 그게 아닌 서버라면
최소 방어력 60은 되어야
한 번씩 모니터링으로 자동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하는 물약 값이 감당 안되니
포기하시고 밀밭, 포도밭, 죽음의 폐허 등에서
아데나 수집과 레벨을 올려 봅니다.
계속되는 노가다만이 답....
스펙업을 위한 던전
모든 던전은 매일 하는 것이 좋으나
특히, 바포메트는 매일 하세요.
무과금의 희망인 축복받은 주문서를
구할 수 있는 루트입니다.
하나만 나와줘도 고급(녹색) 장비로
교체가 가능하니 귀찮아도 매일 합니다.
과금러는 이런 귀찮음과 스펙업의
시간을 사는 것이니
무과금은 귀찮음과 시간으로 커버합니다.
요정이 초반 사냥은 좋은데
격수가 점점 좋아집니다.
무과금에서 방어력이 중요한데
위의 스크린샷은 혈맹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만든 군주 캐릭터입니다.
저 캐릭터도 무과금이지만
방어력은 70을 넘고 있습니다.
방패를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무과금한테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저는 목표했던 무과금 요정 40 레벨을 달성해
목표가 없고 재미도 없어진 상황입니다.
요정으로 번 돈을 기사 캐릭터로 사용하고
정말 할 일이 없거나 일할 때 안전 사냥터에
자동을 돌리는 정도로만 하고 있어요.
그동안 버그는 많이 고쳐졌지만,
또 다른 버그들이 나타났고
쇼케이스에서 말한 매크로 잡기는 실패 중입니다.
큰 변화가 없다면 저의 다음 포스팅은
리니지W를 접는다는 소식으로 끝날 것 같네요.
빨리 리니지M의 편의 기능을 구현하고
리니지2M과 같은 서비스를 실행하며
월드라는 이름을 붙인 것만큼 운영력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혹시나 새롭게 리니지W를 하실 분들에게
참고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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