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3)
생생굴마을 대풍관 통영 굴 코스 요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굴이 너무 먹고 싶어 고민 끝에 '역시 굴하면 통영이지!'라는 생각에 급히 다녀왔답니다. 위치는 통영 중앙시장에서 천천히 걸어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분명 아침과 밤 기온차로 쌀쌀했는데 통영 10월 날씨가 29도라니 너무하네요. 매우 더운 날씨라 굴을 먹는 게 맞나 싶었지만 뚜벅이는 열심히 걸어 갔습니다. 통영 터미널에서 중앙시장 하차. 버스마다 중앙시장 또는 통영시장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똑같은 곳이에요. 근처에 동피랑, 서피랑, 해저터널(비추) 등 볼 것도 많으니 들렀다가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부로 점심시간을 피해서 2시쯤 대풍관에 도착했는데 그때 8번째였어요. 아무래도 굴 코스 요리다 보니 식사 시간은 조금 있는 편이니 참고하세요~! 그나저나 요즘 웨이팅 있는 곳은 테..
[부산/남포동] 안쪽집 안녕하세요? 이곳은 3년 정도 계속 방문하고 있는 남포동에 위치한 안쪽집 입니다. (유료 광고나 시식 참여 아닙니다.) 여긴 누구랑 가도 실패하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가도 만석이라 사실 포스팅 주제에서 제외하고 있었던 곳입니다. 평일에는 6시 기점으로 조금만 늦어도 바로 만석이고 대기줄이 생깁니다!! 5~6 테이블 정도이고 바는 4 자리입니다. 안쪽집은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사용한데요. 제가 처음 여길 방문했을 때만 해도 이베리코가 생소했었는데, 요즘은 많아졌죠? 일단 고기가 좋아요. 아! 품질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 방문마다 알려주시긴 하는데 먼저 김에 부추를 올립니다. 거기에 김치를 올려줍니다. 아시죠? 돼지고기 기름에 볶은 김치...!!! 이제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딱! 올립니다...
[부산_남포동] 홍가복_2021/02/03 내용추가 남포동 부평시장 쪽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쓱 지나 보는 식당이 홍가복이다. 코로나 19 때문이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영업이 랜덤이다. 운 없이면 며칠 연속으로 들려도 "오늘은 쉽니다."를 보고 돌아가야 한다. 이상하게 '꼭 먹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닫혀 있어 마음을 비우고 보게 된다. 음식은 주문부터 시작되는데 꽤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기본으로 나오는 이 춘권을 훅훅 먹으면 아주 입이 심심한 상태가 발생한다. 거의 패스트푸드 급인 중국 요리지만, 이 곳은 20~30분 기다려야 하나의 음식이 나오기에 아껴 먹어야 한다. 아니면 물, 음료를 안주로 먹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탕수육이 맛있어서다. 매번 기본 탕수육을 먹다 이번에 사천식 탕수육을 먹었는데 이것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