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1

영도 덕성식당 집밥 느낌의 정식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로나19 2차 백신 맞고 기운을 차리기 위해 방문한 영도 덕성식당 입니다. 위치는 영도 남항사거리나 남항시장에서 가까우니 참고해주세요~! 몸이 안 좋을 때, 저 같은 자취생은 집밥이 그리워지곤 하죠. 집밥과 같은 느낌을 영도 토박이 선생님께 추천받아 방문하였습니다. 혼자 살면서 먹기 어려운 것 중에 제일은 역시 나물입니다. 본가에서 들고 와도 오래 먹기 어렵고 사 먹기도 아쉬운 나물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덕성식당의 자랑인 갈치조림! 빈 접시는 갈치조림을 덜어먹어라고 기본적으로 챙겨 주시는 접시예요. 반건조 느낌이라 코다리찜 같은 식감인데 질기지 않고 딱 좋은 느낌입니다. 나물과 갈치조림으로도 밥 한 끼 뚝딱 하겠더라고요. 어릴 적 저희 집에서 사용하던 아주 큰 밥과 국그릇이네요. ..

[부산/영도] 진이랑현이 - 보리밥과 양푼동태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가끔 너무나도 한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죠? 저는 그럴 때마다 이곳을 찾아갑니다. 부산 영도 봉래시장 근처에 있는 진이랑현이 입니다. 보리밥과 양푼동태찌개가 메인이에요! 꽤나 오래돼서 찾는 사람은 계속 찾는 그런 가게입니다.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은 휴일이니 참고하세요~! 진이랑현이 내부 모습입니다. 오래된 가게지만 깔끔하게 정돈하시고 볼 때마다 청소를 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다만, 노포를 꺼리시는 분은 디테일한 상태에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만 크게 관여 안 하시는 분들에겐 강추! 오늘은 뒤에 일정이 있어 간단히 보리밥을 시켰습니다. 진이랑현이 기본 반찬은 나물과 김치입니다~!!! 저기 보이는 빈 접시에는 테이블에 비치된 멸치를 덜어 드시면 돼요~! '쫌 많이 먹겠다.' 싶으면 기..

[부산/해운대] 나가하마 만게츠 (또 갈 예정)

안녕하세요? 저는 면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라면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일본식 라멘인 나가하마 만게츠 한국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해운대 해리단길에 있어요. 부산 외지분들~ 바닷가 쪽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나이가 들면서 기다리는 곳은 싫어하지만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 1시간 정도 웨이팅을 이겨냈습니다! 입구에 가면 검정 기계가 있고 저걸로 순번을 예약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려줍니다. 28팀 정도 웨이팅이었는데 약 1시간 소요되었으니 근처에 이쁜 카페도 많으니 멀뚱히 서서 기다리지 말고 어디 앉았다가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우리 순서가 되었으니 들어가 볼까요!! 입장하면 직원분이 순서 확인하고 기계를 이용해 주문합니다. (못찍엇..) 그리고 다시 대기를 하죠. 여긴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주위..

[부산] 해운대수목원 (장단점)

안녕하세요? 분명 가을이 와야 하는데 아직도 더위는 가시질 않네요. 선선할 줄 알고 2021년 10월 3일 임시 개장한 부산의 해운대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매우 더웠습니다!! 뚜벅이라 차가 없어 회동동(종점)부터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올라갔답니다. 교회부터 일직선이 나오는 도로까지 "산길"입니다! 적당히(?) 힘들게 올라가면 수목원 옆으로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이 날 29도까지 올라갔는데 매우 더웠어요! 해운대수목원은 임시개장이지만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더군요. 임시개장이라 무료라는 점도 좋네요! 코스별로 소요시간까지 잘 만들어진 종합안내도입니다. 1코스 0.95km / 40분 2코스 1.7km / 60분 3코스 2.0km / 90분 해운대수목원의 큰 둘레길도 좋지만 이렇게 중..

[부산] 범일 천태앤왕궁 중화요리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범일동에 갔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서멀 먹을까 고민 중 중식을 먹고 싶어 찾은 곳천태앤왕궁입니다. 보통 간판에 이름이 크게 있는데여긴 쟁반짜장이라고 크게 있네요. 그래서 처음에 그냥 지나갔었어요. 다시 지도를 켜고 찾아 들어갔네요.허허허. 김치고기짬뽕 저는 짬뽕을 잘 안먹어요.뜨거운 매운 국물에 들어간 해산물이해장으론 좋은데 식사로는 별로 안맞더라구요. 그런데 여기 김치고기짬뽕은진짜 우와 완전 저의 스타일!! 서면 차이봉이 그나마 최고였는데천태앤왕궁 다녀온 이후로 김치고기짬뽕이 최고!! 초계 밀면입니다!!!!입구에 '초계명가'라고 적힌걸 봐서주문 안할 수 없었던 초계 밀면!!!! 요즘 너무너무 덥지 않습니까?시원하고 맛있는데 가격도 딱!!! 느낌표가 많다는건 그만큼 좋았다는 것..

[양정] 한정식당 김해뒷고기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친구가 뒷고기 땡겨서 다녀온 한정식당 김해뒷고기. 사실 다른 가게가 괜찮은가 검색했는데 여기가 나와서 가보았습니다. 찾은 정보에선 아주 저렴했거든요. 여긴 요구르트를 줍니다. 부산에선 국밥집을 가면 종종 요구르트를 주는데 이곳도 나오네요. 별것도 아닌데 좋아요. 가격이 살짝 올랐네요. 찾아볼때는 몰랐는데 기본 한접시가 300g더군요.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한접시입니다. 고기 먹을거라면 기본 한접시가 따로 주문 없이 들어갑니다. 300g이라 양이 적습니다. 딱히 저렴하다고는 못 느꼈습니다. 고기를 굽는 동안 나온 선지국입니다. 이거이거 맛있습니다. 선지국에 떠있는 고기도 뒷고기인지 쫄깃쫄깃하네요. 지글지글 소리가 맛있습니다. 쫄깃쫄깃 식감도 맛있습니다. 된장찌개에는 조그만..

[부산] 통큰 생오리시대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말복이 얼마 안남았네요.저번에 중복을 챙겼었는데 계속 포스팅 못하다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평일이였기에 대부분 문닫아 유명한 오리집골목이나시장통 오리집은 가지 못했네요. 그래서 찾은 연산동의 통큰 생오리시대.처음에는 역시 생오리를 먹어야합니다.이쁘게 한판 만들고 시작. 세트메뉴가 있어서 그걸로 했어요. 오리모듬스페셜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구성입니다. 끝 손님이라 그런지 아님 본래 큰손이신지채소를 많이 주셨어요. 물론 다 먹고 몇번 더 먹었지만요즘 채소 많이 주는 곳이 드물어 너무 좋았습니다. 잠깐 먹고 갈께요.운전자와 임산부가 있어서그냥 다 같이 술을 안마셔서인지더욱 많이 먹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밤이지만 많이 더웠기 때문에불앞에 있기도 했고시원하게 뚝딱 한그릇 먹고 ..

[부산] 부전 카도스시돈까스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회사 동료분이 오늘까지 일하기에 도시락 말고 부전 맛집으로 알려진 카도스시돈까스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마지막 자리를 우리가 겟! 늦으면 자리없어요. 런치 메뉴도 있지만 오늘은 특별히 철판 치즈돈까스(10,000원)를 주문했답니다. 치즈양이 엄청나요. 받는 순간 군침이 싹 도네요. 앉은 자리가 바여서 바로 앞에서 스시 만드는 모습보며 메뉴선택에 후회했는데 받고 나니 굳초이스! 철판 위라서 한동안 자글자글거립니다. 손님이 많아서인지 일반 돈까스 시킨 동료분들꺼보다 제께 더 빨리나오더군요. 치즈가 주욱 늘어납니다. 올해 먹은 돈까스 중에 제일 맛있어요. 항상 만석이라 못가다 운좋게 갔네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마음먹고 가시길. 다음엔 스시를 먹어봐야겠네요.

[치킨] 부산 거제리 안동통닭(안동장터이모통닭)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전국 어디 시장이든 통닭거리가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선 닭요리를 좋아하죠. 동생이 일 마치고 오는 길에 사왔네요. 부산 거제리 안동통닭 혹은 이모통닭으로 알려진 안동장터이모통닭 입니다. 이런 이름인줄은 몰랐었네요. 상에 펼친 모습입니다. 닭똥집은 서비스입니다만 정말 맛있어요. 후라이드 대자 만오천원인데 푸짐합니다. 1인 1닭 못할 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똥집부터 보시죠. 맥주가 절로 넘어갑니다. 쫄깃쫄깃하면서 턱 안아픕니다. 딱 좋아요! 기본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닭 크기도 엄청 커서 정말 두명이서 먹긴 힘들어요. 전 집에서 먹으면 일쩜오 닭 정도인데 이건 정말 배부릅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기본적으로 맛있어서 포스팅을 잘 안하지만 여긴 양도 많은데 똥집에서 말씀드렸듯이 ..

[부산] 할매국밥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혼자 밥을 먹게 되어 수요미식회에서 봤던 할매국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범일동 지하철에서 영화 친구 촬영소인 범일동구름다리를 건너 가시면 됩니다. 가드벽이 없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참 길었던거 같은데 짧더군요. 여길 지나 길 한번 더 건너면 맛집이라 알려진 부산 할매국밥이 나옵니다. 이 전에 매떡 먹으로 범일에 와서 들릴려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못 갔었는데 혼자서 먹게 되어 그냥 줄 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줄 서서 기다리며 생각해보니 국밥이란 음식을 줄을 서가며 기다렸다 먹어야 하나 라는 의문이 생길 때쯤 들어갔네요. 처음 상태입니다.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입니다. 맛이 아주 가볍습니다. 수요미식회 방송분인데 위 양념장은 따로 넣습니다. 밑반찬은 딱 저만큼인데 무보정인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