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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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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덕성식당 집밥 느낌의 정식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로나19 2차 백신 맞고 기운을 차리기 위해 방문한 영도 덕성식당 입니다. 위치는 영도 남항사거리나 남항시장에서 가까우니 참고해주세요~! 몸이 안 좋을 때, 저 같은 자취생은 집밥이 그리워지곤 하죠. 집밥과 같은 느낌을 영도 토박이 선생님께 추천받아 방문하였습니다. 혼자 살면서 먹기 어려운 것 중에 제일은 역시 나물입니다. 본가에서 들고 와도 오래 먹기 어렵고 사 먹기도 아쉬운 나물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덕성식당의 자랑인 갈치조림! 빈 접시는 갈치조림을 덜어먹어라고 기본적으로 챙겨 주시는 접시예요. 반건조 느낌이라 코다리찜 같은 식감인데 질기지 않고 딱 좋은 느낌입니다. 나물과 갈치조림으로도 밥 한 끼 뚝딱 하겠더라고요. 어릴 적 저희 집에서 사용하던 아주 큰 밥과 국그릇이네요. ..
[부산/남포동] 안쪽집 안녕하세요? 이곳은 3년 정도 계속 방문하고 있는 남포동에 위치한 안쪽집 입니다. (유료 광고나 시식 참여 아닙니다.) 여긴 누구랑 가도 실패하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가도 만석이라 사실 포스팅 주제에서 제외하고 있었던 곳입니다. 평일에는 6시 기점으로 조금만 늦어도 바로 만석이고 대기줄이 생깁니다!! 5~6 테이블 정도이고 바는 4 자리입니다. 안쪽집은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사용한데요. 제가 처음 여길 방문했을 때만 해도 이베리코가 생소했었는데, 요즘은 많아졌죠? 일단 고기가 좋아요. 아! 품질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 방문마다 알려주시긴 하는데 먼저 김에 부추를 올립니다. 거기에 김치를 올려줍니다. 아시죠? 돼지고기 기름에 볶은 김치...!!! 이제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딱!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