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살기

(2)
제주도 맛보기 - 2 제주도 맛보기 2 육지 사람.*부정적 이야기가 많으니 넘어가시길 권합니다. 어느 곳이나 이방인(?)이 자리 잡기는힘들다고 생각한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카드라를 통해알고 있었던 것과 더불어실제 일하면서 들은 내용은 일치하는 경향이 컸다. 육지 사람은 ~~~ 해서 ~~~~다. 비양도 풍경이 좋아 살기 시작한 육지 사람들은얼마 버티지 못하고 도망가버린 경우가 많아그런 편견이 생겼을 거라 생각한다. 어디든 그렇겠지. 실제로 급여 계산은아주 아주 아주 불만이였다. 탄력적 근무라는 이름으로노예가 된 기분 ^_^;; 호텔은 잘 된다고 하는데내가 있던 리조트는 아니였다. 5시에 조식 준비6시에 오픈이래저래 정리하면 13~14시. 이후... 쭉 청소 및 저녁 행사 준비가 있거나중간 휴식(-_-!) 뒤 16~17시부터..
제주도 맛보기 - 1 언제인가 제주도에 다녀왔다. 2년 뒤에 쓰는 여행기. 나는 1월에 간줄 알았는데 한참 뒤였던 2월에 제주로 갔었다. 기억도 안나는 아주 어린 시절 비행기를 타보았고,처음 타보는 비행기라 설레였다. 제주도에 다녀오기 전까지 시간을 맞춰서이동하는게 익숙했던터라이 때도 탑승 시간에 거의 맞춰 이동했다가공항에서 왕왕 들려오는 날 찾는 소리에 당황했었다. 사진첩을 보니 비행기 안 사진과 동영상이 많았다.신기하고 재미있었나보다.(민망해서 바로 삭제 ^_^;;) 그렇게 도착한 제주도의 첫인상은 아주 추웠다. 三多三無 돌과 여자는 모르겠지만바람은 정말 많이 불었다. 참 웃긴게 제주도 가겠다 마음 먹고 사직서 내고제주도 비행기 예매를 1주일 전하면서 숙소 제공해주는 리조트에 이력서 넣었는데모든게 척척 진행되었다.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