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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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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캣닢과 바질 분갈이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저번에 씨를 뿌린 캣닢과 바질이 무럭 자라 분갈이가 필요했답니다. 좌측이 캣닢입니다. 처음 키우는거라 사실상 실패입니다. 발아가 엄청 많이되어 저 쫍은 공간에서 힘들어요. 우측이 바질인데 처음 발아 됬던 친구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답니다. 지금은 두 친구가 자라났습니다. 햇빛을 바로 보면 안된다하여 그늘에 뒀더니 햇님 본다고 이리저리 몸이 꼬여 이상하게 자랐습니다. 거기다 많이 발아되어 서로 엉키고 난리입니다. 바질은 첫 싹이 다 죽어서 포기했는데 뒤늦게 올라온 싹이 이쁘게 자라주고 있습니다. 느낌상인지 코를 박아 냄새를 맡으면 벌써 바질향이 나는 듯 합니다. 이사갈 화분입니다. 완전 다이소 마니아됬네요. 물받이가 있는 친구들로만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옴겨줄거예요. 중간중간 사..
캣닢 싹틔우기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오늘 아침에 출근 전 캣닢과 바질에 물을 주며 기쁜 소식이 생겼습니다.2016/05/24 - 다이소 바질과 캣닢 바질은 평소와 다를 것 없이고요하게 물을 마시고 있는 흙만 보입니다.하지만!! 캣닢은 작은 싹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출근 시간이 다 되어 발견해서 급하게 사진만 찍고 다녀왔습니다. 퇴근 후 모습을 보니 2개의 떡잎은 확실히 올라왔고하나의 싹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아, 얼마나 기쁜 순간인지 모르겠네요. 이제 3개의 싹이 틔었지만 앞으로 더욱 자랄꺼라 믿고 있습니다.쑥쑥 자라서 여러 화분으로 나눌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바질도 싹이 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