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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6_어버이날 1. 곧 있음 어버이날이다.어머니께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어떤 선물을 해주어야 할지 아직모르겠다. 그래서 전화했더니 좀 더 생각해보다연락주신다고 하신다. 2. 간만에 휴일인데 할일이 없다.친구들은 여행갔단다.하하.비는 오고 나가긴 싫은데심심하다. 머하지? 3. 그림을 그릴까 기타를 칠까플룻을 불까 멀 할까 고민하다결국 티비를 켰다. 티비가 없으면 어쩔뻔했나 몰라!! 4. 해 떨어지면 나갈껀데비가 계속 많이 오네. 어휴. 5. 결국 안감!대신 미루던 오이 무침을 했다.처음한 것 치고 맛있었다. 성격이 급하기도 하고오이를 굵게 썰어 숨이 안죽었지만그래도 뿌듯뿌듯 ^_^
[영화] 장화, 홍련(A Tale Of Two Sisters, 2003)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예전에 보았던 장화, 홍련(A Tale Of Two Sisters, 2003)을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본 영화 다시 안보는 편인데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나서다시 보게 되었네요. 허허. 새어머니와 두 자매, 그리고 아버지.15년전(헐 세상에나) 봤을 때랑또 다른 기분이였다. 이 영화는 나에게 딱 맞는 영화다.공포/스릴러지만 전체적으로어둠고 우울하고 무겁다. 아버지와 두 딸,그리고 새 어머니 사이의 갈등.주변에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 마냥 한서리고 불쌍하게끝나는 공포물이 아니라여운이 남는 영화 장화, 홍련이다.
180425_처음 1. 작은 나이가 아닌데 처음 경험하는게 많다. 물론 새로운 것, 안해본 것을 제외한 일상적인 것들이다. 2. 문득 문득 새로운걸 경험할 때 설레이기도 하고 기분 좋고 그렇다. 3. 그런데 지금 생긴 내 마음의 감정은 마냥 좋지만 않다. 답답하구 막막하다. 잠시 스치는 것인줄 알았는데 더욱더 자리 잡고 있다. 안타깝고 속상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전자담배] aspire Breeze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금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그만큼 습관이라는 것도 무섭고담배에 의존하는 면이 커지고 있어 쉽지 않네요. 그래서 아이코스를 사용하고 있었지만심지가 부서지는 크리티컬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알아보니 빈번하게 일어나고 최초 1번 말고는 유상 수리를 해야하며꽁초가 나온다는 단점이 싫어다른 종류로 구매한 aspire의 Breeze 입니다. 얼핏보면 전기 면도기 같이생겼기도 하고 요즘 나오는스틱형 선크림 크기이기도 합니다. 박스는 합판 종류로 내구성이 있네요.그러나 저기 안에 담고 다니진 않겠죠? 충전기는 요즘 나오는 12v이 아닌예전 충전기를 사용해야 한다네요. 혹여나 터질 수도 있으니깐요!!! 크기는 대략 이정도 입니다. 무게감은 조금 있지만기본 크기가 작아휴대성..
[게임] 드래곤퀘스트8 - 7 [지난 줄거리] 시련에 빠진 왕을 위해 달빛에 소원길로 향했다. 강줄기따라 가다보면 이벤트 지역이 나온다. 보물상자 먹을거면 무시하고 올라가면 된다 ^^ 그렇기에 걍 줄타고 슝! 올라와서 중요하다. 달빛에 원하는 각도가 되어야 진행가능하다. 가면 전설의 장소! 달빛에 따라 지난 선택의 무거움을 알 수 있다! 죽은 여왕을 되살리는건 불가능 하지만! 물체에 남은 기억은 살릴 수 있단다. 사실 말로는 어떻게 하는지감이 올듯 말듯~~! 파반 왕의 기억 속에 있던이 방에서 있었던 과거를눈 앞에 보여준다. 왕비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졌던파반 왕은 그렇게 깨우치게 된다. 파반 왕은 도르마게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본 것 같지만찾지 못하였다고 한다. 잉? 트로데 왕 갑자기 왜이래...삐졌나보다. 그.. 그렇구나.얀거스 너도..
180403_야간당직 후 1.야간당직을 했다. 간만에 별일없이 스무스하게 지나가서 칼퇴했다. 2. 집에 오니 배가 고팠지만 친구 결혼식까진 다이어트! 3. 조금이라도 잘까했는데 앞집 박스 정리하는 어르신이 라디오소리를 엄청 키워 강제 트로트 청취중이다... 4. 날도 급격히 따뜻해지고 잠이와 몽롱한데 구슬픈 트로트 가사는 귀에 어찌나 잘 들어오는지.. 첨엔 잠 못자 화났는데 서서히 빠져든다. 싱숭생숭해 진다.
180401_끝???? 1. 아침에 일어나니 기분이너무너무 안좋았다. 요즘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그냥 기분이 매우 안좋다. 근데, 달력을 보니 만우절이길래있는 톡방이란 톡방에 거짓말을 올렸다. 많이들 속아줘서 기분이 좋아졌다!! 2. 무한도전이 끝이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웹서핑에서 연애면을아예 빼서 모르고 있었는데이렇게 갑자기 종방되다니... 3. 아쉬운 마음에 다시보기를쭉쭉 보고 있는데 H.O.T편을 봤다. 무도가 끝난다는걸 알고 봐서인지괜시리 더 슬프고 나도 울컥울컥했다. 4. 나도 SD버전의 H.O.T 다이어리와스티커 등등 모았던 기억이 있다. 외사촌형이랑 방학 때 만나면에이치오티 1집 시디를 심심하면 틀고 노래를 따라 불렀었다. 그때 CDP가 얼마나 부러웠었는지우리집은 고장나서 테이프...
[게임] 드래곤퀘스트8 - 6 [지난 줄거리]수도원장의 복수를 위해 쿠클이 합류!눈물없이 들을 수 없었던 쿠클 이야기. 2018/03/31 - [게임] 드래곤퀘스트8 - 5_쿠클이야기 길을 따라 가다보면 아스칸트 성이 나온다. 무슨 일인지, 성에 도착하면 보여야할왕이 보이지 않는다. 왕은 성의 꼭대기에 있는옥탑방에 있는 모양이다. 시녀 키라라는 분이 문 앞에서왕에 대한 걱정을 이야기 한다. '아니, 굳이 그런건 아니고'이지만, 막무가내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왕은 최근 2년간 누구도 만나지 않고이야기도 나누지 않는 상태란다. 아니, 저기 키라님?제가 못 믿겠다고 한적 없는데요. .... 날이 저물고 다시 찾아오자. 날이 저물고 다시 찾아왔더니키라의 말대로 파반 왕이 있다. 말을 거니 까칠하게 대답하고... 혼자의 독백을 이어간다.왕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