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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data

2023년 8월 넷째주

후우.. 시작!

정말 쉬고 싶었지만 혈압 측정하고 출근했다.


점심으로는 사모님이 밀면을 사주셨다.  여긴 양과 상관없이 가격이 통일이다. 맛은 평범하다. 가성비 좋다.
근데 네 젓가락질만에 다 먹었다. 흠...



방진복

이 날 34~35도까지 올라갔는데 방진복을 입어야 했다. 아주 더워 죽는 줄 알았다.



저녁은 카레라이스에 계란, 그리고 비싸진 대파 -_- ;;
대파가 넘 비싸다...



걷기 운동을 하러 인근 공원에 갔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 놀라웠다. 밤이지만 29도를 넘는 날씨인데!



혈압 최저 114, 최고 175.
좋아지고 있는 게 맞나??



식사한끼 점심인데 소시지 너무 많이 담았다. 그래도 다른 것들을 조금씩 담았으니 괜찮겠지?



오후 업무를 가지고 사다리 타기를 했다. 아주 극적인 승리!
그런데 내가 하는 일도 힘들었다는 건 안 비밀.



테스트를 보내주길래 했는데, 이거 너무 유형을 몰아가는 게 느껴지는 질문이 많다.
그래서 추천은 안 함.



저녁은 건강을 위한 보리밥 정식을 먹었다. 가격은 쫌 있는데 비지도 나오고 간도 맛있어 좋았다.
하하하. ㅠㅠ



밤에는 어머니 만나고 왔다. 왕복만 3시간 ㅠㅠ..
간 수치도 안 좋게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밀크씨슬을 사주셨다. 꼬박 챙겨야지...



혈압을 매일 체크하는 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 진다.
그래도 아침에 눈으로 보면 조금이나마 덜 짜고 맵게 먹는다.
물론 양도 조금은(????) 줄어든다.



저녁에 파닭을 시켜 먹었다. 아직 위에 파를 뿌리기 전이다.
여기 맛나고 괜찮아 다음에도 시켜 먹겠다. 굳굳.



치킨을 먹고 잤는데 최저 혈압이 조금 떨어졌다. 큼...
술도 마셨는데... 흐음



돼지국밥 국물에 떡과 만두를 넣어 안주로 먹었다. 아.. 죽여준다. 술이 술술 넘어간다.


그리고 먹태깡.
먹태향이 첨가된 과자다. 느낌을 먹태처럼 살린 건 좋은데 먹태의 푸석함도 살렸다. 같이 일하는 형님이 주신 거라 열심히 먹었지만 난 불호.
먹태깡을 호불호 많이 타겠다.



토요일엔 갑자기 경주로 출발!!!


기장역에서 출발해 경주역 도착까지 1시간 10분 쫌 넘은 것 같다. 무궁화호는 피해 주고 대기하는 시간이 있어 대부분 +10~15분 해줘야 한다.



유적지 위주로 돌아다녔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일요일엔 사람 많았단다. 석빙고(맞나?) 가는 길에 모기가 너무 많아 돌아 나오는 해프닝이 있었다.



사실 경주 간 가장 큰 이유는 마늘종파스타였다. 이거 이거 참 맛있었다. 웨이팅 없이 1등으로 들어가 더욱 좋았는데 나올 때 되니 사람이 많았다. 후훗.




저녁은 삼겹살에 소주로 마무리. 덥고 많이 걸어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아... 혈압이 엄청 올랐다. 역시는 역시다. 더워서 잠도 잘 못 자 수치가 더욱 안 좋게 나온 것 같다.



롯데리아 신상을 먹었다. 난 베이컨이 더욱 맛있었다. 둘 다 새우버거다. 다른 건 몰라도 롯데리아는 새우버거를 잘 만든다.



저녁에도 역시 고기...
힘든 한 주 끝은 고기가 좋다.
끄읏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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