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74)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맛보기 - 1 언제인가 제주도에 다녀왔다. 2년 뒤에 쓰는 여행기. 나는 1월에 간줄 알았는데 한참 뒤였던 2월에 제주로 갔었다. 기억도 안나는 아주 어린 시절 비행기를 타보았고,처음 타보는 비행기라 설레였다. 제주도에 다녀오기 전까지 시간을 맞춰서이동하는게 익숙했던터라이 때도 탑승 시간에 거의 맞춰 이동했다가공항에서 왕왕 들려오는 날 찾는 소리에 당황했었다. 사진첩을 보니 비행기 안 사진과 동영상이 많았다.신기하고 재미있었나보다.(민망해서 바로 삭제 ^_^;;) 그렇게 도착한 제주도의 첫인상은 아주 추웠다. 三多三無 돌과 여자는 모르겠지만바람은 정말 많이 불었다. 참 웃긴게 제주도 가겠다 마음 먹고 사직서 내고제주도 비행기 예매를 1주일 전하면서 숙소 제공해주는 리조트에 이력서 넣었는데모든게 척척 진행되었다. 내가 .. 어쩔까..? 여행을 가고 싶었다. 그런데 갈 수 없다. 그래서예전 사진들 정리도 하고추억도 살리기로 했다. 어느 곳부터 해야하지? 고민고민~:/ 홀로 여행?! 예전엔 그냥 부전역으로 가서 시간 맞는 기차타고 휙휙다녔다.그런데 요즘은 귀찮기도 하고, 겁이 많아졌다. 모처럼 오는 주에 휴가를 쓸 수 있을 것같아 더 추워지기 전놀러 가기로 생각했다. '혼자 여행', '홀로 여행', '혼자하는 여행' 등으로 검색하였더니대부분 부산, 경주, 제주, 통영, 순천여수 정도...딱 봐도 남쪽에 몰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여행이라면 그래도 거리가 있어야 기분이 ^_^ 제주로 다시 갈까 하고 옛 사진을 찾아보았다. 너무나 마음에 드는 곳이 제주도이다.살고 싶을 정도로 좋아! 하지만, 비행기 예매 직전에 패스!일 마치는 그날 저녁에 갈 수 있는 곳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가차역이 근처니 기차타고 가자! 여수나 경주가 끌린다. 블소 시작? 간만에 시간이 남아 블소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설치하고 업데이트하고 아주 아주시간이 많이 걸렸다. 중간에 취소할까 생각들기도 하고긴 기다림이 끝나고 설치. 쫌 지난 게임이기에사양도 괜찮고 할만했다. 아직까진! 진서연 ... !!! 스토리 보는 것도 그럭저럭 괜찮다. 아직까진!! 레벨 13인가? 오늘은 이정도만, 신섭 월하어쩌고에서암살자로 하는데강시 지역에서 얻은 모자 쓰니귀신 같군... 내 캐릭... ㅎㅎ 덧.주변 많은 사람들이 만류하여 안하기로 함 ㅠㅠ [책] LOVE&FREE (러브앤프리) 책을 안 읽은지 오래되었다.그래서인지 일하면서 장애가 생겼다!문제는 이해력 부족. 예전부터 고질적인 문제였지만, 정도가 심해지고 있어독서를 결심하였다. 동료에게 '키친'을 빌려주고 빌린 LOVE&FREE(러브앤프리) 신혼여행을 간 스물 다섯 살의 일본청년이 쓴 책!표지부터가 재미를 느끼게 하는 책이다. 가볍게 툭툭,여행하면서 쓴 생각이랄까 일기랄까. 그래서 내용은 가볍지만생각은 깊어지는 책이였다. 일본인 청년이 여행 중 만난 미국인 아티스트의 작품.전 세계 골동품으로 만든 그 작품.그뤠잇! 내가 동료에게 빌린 책은 흑백판이였다.그래서인지 글과 사진이 더욱 잘 어울렸는지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며조금은 걱정이 ㄷ,ㄴ다. '나는 또 어디로 떠나게 될까?' 6개월간 떠났던 제주 생활을 떠올렸다. 책은 그런거 .. 31문답 1. 마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마녀는 나름 과학자들이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스로 마녀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억측당한 사람이 더욱 많을듯. 2. 상처받는것. 상처주는것. 어떤 입장에 서고싶습니까?- 받기도 주기도 싫어서 혼자 살꺼!!!! 3. 눈동자색깔을 바꾼다면 무슨색으로?- 완전 시커먼색. 4. 음악을 들으면서 자살한다면 틀고싶은 BGM은?- 호오, 황병기님의 '미궁' 5. 자살을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좋은 욕조에서 반신욕하며 와인 마시고 꼴각. 6. 영원을 믿습니까?- 영원히 안되는 것들은 있다고 생각. ㅋㅋㅋㅋ 7. 소리내며 우는 편입니까?- 거의 아니. 8. 아침에 눈을 뜨는순간 제일 먼저 생각나는것은?- 몇 시지? 9. 짝사랑이란?- 혼자만의 소설, 드라마. 10. 악마와 거래를 한..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