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74)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봉이를 기리며 동생과 애견 장례식장을 갔다. 꽤나 일찍 갔다 생각했는데우리보다 먼저 이별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마음을 추스르고 가서 괜찮다 생각했지만막상 들어서니 편치 않다. 간단한 절차를 절차를 끝내고장례가 시작되면서염을 하는데...금방이라도 일어나달려올 것 같은 달봉이의 얼굴을 보니참았던 눈물이 소리 내어 나온다. 삼베옷을 입고가기 전에 같는 시간.어제는 그렇게 할 말이 많았는데막상 보내려니 입을 열 수 없다.이 입을 열면이제는 다시 볼 수 없음을 알기 때문에그저 눈물만 난다. 장의사분이슬프다 미안하다 이야기보다좋았다 고마웠다는 이야기를그리고 이름을 많이 불러 달란다. 기특하게도 가기 전에 화장실을 간 것과평온하게 잠들 듯 맞이한 작별.끝까지 착했던 달봉이에게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웃으며 한 평생같이 살 수 없.. 안녕 달봉아 사랑하는 달봉아.너를 만나 즐거웠고 아름다웠고 고마웠어.그만큼 너에게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평생 널 기리며사랑할게.잘 가. 다음 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 하고 싶은 것 마음껏 즐기는그런 이가 되렴.보고 싶을 거야.안녕. 2017년 2월 26일 19시 12분. [책] 미움받을 용기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대학교 후배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하여 한참을 투자한 끝에 겨우 다 읽은 책 미움받을 용기 입니다. 베스트셀러든 권장, 추천도서든 자기계발서는 잘 안읽게 되는데 추천해준 고마움도 있어서 샀었죠. 16년 4월 4일어 샀었군요. 거진 10개월간 보았을 만큼 속도도 안나고 생각도 많이 한 책. 구성은 한 청년이 철학자와 대화하는 모습으로 아들러 심리학을 전파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추천 받아 살 때까지만 하여도 심리학 도서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읽으니 자기계발서... 그래도 기존의 것들과 다른건 심리학적으로나 철학적으로 풀어서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나는 이래이랬는더 어떤 어려움에 힘든 시기를 격다 무슨 방법으로 극복하였고 성공한 뒤 책을 씁니다' 라는 전개가 아니였는 점은 좋았습니다. .. 2017년 2월 2째주 일상 후배 릴라.1년에 1~2번 만나는 친구.작년엔 릴라 언니분 피아노 공연 때 봤었는데이야기 나눌 시간 없이 헤어졌다. 그래서인지 올해 만났을 때는주저리주저리 말도 많았다. 그러고 보니재작년엔내가 제주도갔었고이래저래 바빠대화를 나눈건 3년만이긴 했네. 평소 같으면 길었던 4시간그래서인지 그것도 짧아 못다한 이야기는 남겨두었다.17.02.07 계춘할망보고 넘 슬픔.그러다 김고은배우님의 소격동 듣고 넘 좋음.참으로 단순하다. 간만에 기타를 잡고곽진언님처럼 불러볼려다곤님처럼 불러볼려다 이렇게 불러버렸다. 오른쪽 약지에 물집이 생겨 연주하는데 힘들어완곡말고 곤님 영상 만큼만 불렀다. 다음엔 완곡해야지! 17.02.11 1월과 지금까지 그림 네이버 블로그 새로 오픈해서자기 캐릭터(?)를 만들어 운영하시는 분들 많기에이런저런 고찰중에 나온 친구.. 결국 당첨은 이 친구 '호이민'이제 이 친구로 네이버 블로그 활동 ! 페인터로 그려본 호이민이런 느낌으로 잡아갈것인데 완성은 언제가 될지..?! 그리고 요즘 푹 빠진..김고은 배우님! 치인트 끝으로 영화 몬스터에서 첫장면 짜장면 먹는 모습. 그림 많이 그릴려고 했는데치인트와 도깨비를 정주행하느라 별로 못그렸네요. 포켓몬고 어제 오후 포켓몬고 오픈! 일본 여행가서 잠깐 해보고 간만에 다시 해보았다! 고라파덕과의 첫 만남은 작년 8월 8일. 너무 약해서 오박사님께 보낼 예정. 그리울거야. 포켓몬고를 너무 늦게 오픈하기도 했고 폰요금도 무제한에서 가장 낮은 걸로 변경해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집 앞 공원의 이 모습을 보고 포켓몬고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 요런 친구들이 나오는데 계속 똑같은 것만 나오는건 어쩔 수 없군... 어짜피 운동삼아 산책하는 공원이라 걷는 김에 포켓몬고! 어제 그 추운날. 산책하면 사람 한 명씩 간간히 보였는데 갑자기 폰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급증. 공원도 번창하라!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