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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술맛을 좋게 해줄 쁘띠첼 미초

코로나 19로 갈 곳도 없고 집에만 있다 보니 자연스레 술을 자주 찾는다.

소주를 자주 마시다보니 가끔 쌔게 다가오는 날이 있는데, 그럴 때 좋은 조합을 찾았다.

 

건강과 다이어트 목적으로 맛있게 먹는 식초인 쁘리첼 미초다. 여러 맛이 있는데 그중 스트롱 베리 자스민이 딱 내 입맛에 맞다. 

 

기본적으로 사과식초에 다른 과일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제조 되는데, 사실 포스팅하기 전까지 사과 베이스라는 건 생각도 못했었다. 물에 타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되고 맛있다.

탄산수를 마실려고 샀던 제품인데, 나랑 탄산수는 궁합이 좋지 않았고 물에 타 먹는 것도 귀찮았는데 소주에 타 마셔보고 매우 만족 중이라 한 통 더 구매했다.

쁘띠첼 미초와 믹스할 소주 + 문제의 탄산수다.

순서대로 비율은 0.3 : 1 : 1 (미초, 소주, 탄산수 순)이 제일 좋았다. 혹시나 이 포스팅을 보고 도전해 볼 사람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저 비율을 유지한 다음 자신만의 맛을 찾아가시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핀트가 왜 이래

실제로 보면 색도 참 이쁘다. 칵테일 같이 얼음과 함께 해도 좋고 그냥 마셔도 좋다. 

끝으로, 탄산수 대신 워터토닉과 믹스할 경우 워터토닉 비율이 좀 낮아야 하니 조금만 만들어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