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니지W 오픈으로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재미있게 즐기고 계시나요?
저의 리니지W 첫 캐릭터는
기사를 정했어요.
20레벨까지 진행한 이야길 나눠보겠습니다!
리니지W의 초반 분위기는
매우 어둡고 암울합니다.
포스팅 작성을 위해
여러 커뮤니티 반응을 살펴봤는데
'디아3보다 강력한 수면제'라는 평가에
동의하며 조롱하는 모습 꽤 보이네요.
아무래도 00시에 오픈하는 데다
게임 내 밝기가 어둡다 보니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보이네요.
엔씨에서 리니지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스토리 라인을 만들었다
생각되는데요.
다크 판타지와 데포로쥬의
암울했던 옛 시절을 나름
잘 버무린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안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저처럼 리니지 스토리를 알고 있다면
전쟁이 일어나는 배경을 안 봐도 되지만,
그에 대한 설명 없이 전쟁에 쫓기는
어린 왕자의 이야기로 시작하니 지루했겠다 싶습니다.
사실 리니지에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스토리 또한 아침 드라마 같은 재미인
불륜, 배신 그리고 복수 요소가 있어요.
원작 만화나 스토리를 보고 리니지W 초반 스토리를
해본다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초반 이야기를 푸는 방식이
아쉬운 건 사실입니다.
다시 내용으로 돌아와서
말하는 섬의 끝을 알리는
바포메트와의 전투입니다.
아침에는 다들 그러시겠지만
이리저리 바빠 놓칠 때를 제외하면
퀘스트 라인만 따라갔어요.
여러 모험(?)을 해결하니
드디어 아리송한 붉은 기사의 칭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리니지W는 리니지와 IP는 공유하지만
다른 게임이기 때문에 등장인물과
스토리 진행도 차이 납니다.
그래도 우리 군터 형은...
초반 레벨링 흐름은
스토리 라인만 따라가도
20 레벨에 달성되게 짜여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건
잔혹한 현장이 보이는 저 배와 아래 스크린샷.
그냥 기분 좋게 보내주지
왜 암울한 배의 모습을 보여주는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그만큼 아덴 대륙이 어렵다는 걸
표현하기 위함인 건 알겠지만
'우리는 다크해'를 오버뷰 했다고 느껴졌어요.
아이고, 피곤하긴 하네요!
리니지W 20레벨는
말하는 섬 탈출 / 혈맹 가입 /
아데나 변신 마법인형 뽑기 가능
등 리니지W의 시작을 알리는 레벨입니다.
리니지W 찍먹을 생각하신다면
20레벨까지 해보셔요.
20레벨이 되는 순간 서브 퀘스트는
역시나 100마리 사냥이 기다립니다.
허허허허허허허.
오픈 전부터 두서없이
편안하게 리니지W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고 있는데,
많이 찾아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아덴 대륙에서 경험한 내용을
보다 생생히 전달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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