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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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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넷째주 후우.. 시작! 정말 쉬고 싶었지만 혈압 측정하고 출근했다. 점심으로는 사모님이 밀면을 사주셨다. 여긴 양과 상관없이 가격이 통일이다. 맛은 평범하다. 가성비 좋다. 근데 네 젓가락질만에 다 먹었다. 흠... 이 날 34~35도까지 올라갔는데 방진복을 입어야 했다. 아주 더워 죽는 줄 알았다. 저녁은 카레라이스에 계란, 그리고 비싸진 대파 -_- ;; 대파가 넘 비싸다... 걷기 운동을 하러 인근 공원에 갔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 놀라웠다. 밤이지만 29도를 넘는 날씨인데! 혈압 최저 114, 최고 175. 좋아지고 있는 게 맞나?? 식사한끼 점심인데 소시지 너무 많이 담았다. 그래도 다른 것들을 조금씩 담았으니 괜찮겠지? 오후 업무를 가지고 사다리 타기를 했다. 아주 극적인 승리! 그런데 내가..
2023년 8월 셋째주 문득 치매가 걸릴까 무서워 타임스탬프 앱을 받고 생각날 만한 상황을 찍고 있다. 하지만 설명이 없어 일기 앱도 사용할까 하다 그냥 방치 중인 이 블로그를 일기장으로 사용해 볼 생각이다. 건강 검진받는 도중에 혈압이 높아 위와 대장 내시경을 하지 못했다. 관리하라고 여친이 혈압계를 사주었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혈압을 측정했는데 역시 높다... 광복절이라 그런지 바람이 태극기를 휘날린다. 요즘 너무 더워 집에만 있을까 하다 생각보다 시원해 잠깐 산책 시작. 사진으로는 아주 이쁜 계곡 같지만 약간의 악취가 올라오는 도심천이다. 이사 오고 처음 가는 길이라 재미있었다. 기장 죽성항까지 걸어갔다가 죽성성당도 들렸다. 죽성성당만 있지만 죽성드림세트장이라는 이름으로 있다. 한 번씩 갈 때마다 사진 찍는 사람이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