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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우리에게는 일상 속에서 들리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중 대부분은 스쳐 지나갑니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하는 시간, 스쳐간 이야기 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난민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2016/02/01 - 난민이란 누구인가?



난민이란 누구인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국제사회에서는 난민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 전에 우리나라 대표 검색 포탈에서 난민을 검색하고 광고를 보았습니다.

유엔난민기구,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등 익숙한 이름이 보이네요.

(유통 사이트는 왜 나오는지 봤더니 '난민'이란 제목이 나오는 책 광고였습니다.)


이런 범 국가적 사태에는 NGO나 UN이 적극적인 도움을 줍니다.

얼마 전 유니세프 사건과 옛날 사랑의 열매 사건 등으로 불신도 많을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그들의 투명성을 완전 신뢰할 수도 없지만 특정 소수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정말 절실하게 돕고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직접 전쟁지역으로 들어가 그들과 접촉하고 의료를 제공하며 물자 전달 및 교육을 하는 사람들, 그런 전문 인력들의 물자적 서포트를 위해 기구에서 활동하는 많은 사람들은 말이죠.


다만 안탁가워서 말하는 건 여러 기구들이 있지만 결국 하는 일은 똑같은 일이죠.

간단하게 생각하면 후원자 4명이100만원이란 돈을 시리아로 한기구가 보내는 것과 각각 다른 기구에서 25만원으로 나눠 보내는 것으로 생각하면 중간 사회적 비용은 나눠서 보내는 것이 크죠.

생각해 볼 문제라 길게 적어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난민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움직임을 보겠습니다.

조금 황당한 제안이지만 그 것을 응용해 임시 해결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말이 있었습니다.



15년 9월에 나온 기사입니다.

이집트 부호인 사위리스는 이탈리아와 그리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중해에 있는 무인도를 나에게 팔면 난민을 수용 할 섬으로 만들겠다.

시리아 난민들이 건너는 지중해에는 섬이 많다.

특히 그리스 섬 6천 개중 10%는 개인 소유다.


황당해 보이지만 자국민이 말했다면 어느 정도 받아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난민들이 이주를 다 끝낸 후 섬의 처방에 대해서 생각한다면 수용하기 어렵겠죠?

하지만 많은 인원이 지중해를 건너다 죽는 건 사실이고 그들이 급하게 좁은 배에 매달려 나왔다면 섬에서 내려 정상적인 구호를 받는 것이 인도적 차원에서도 맞는 구호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알아서 육지로 건너오면 너네 중 과격분자 혹은 테러리스트가 있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가 생길 때까지 국경선을 넘어오진 못하지만 부족한 수량의 임시거처에서 여건이 되는대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제가 삐딱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보이네요.

올해 1월 해상 난민 최소 257명 사망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임시 거처가 부족하고 그들이 지낼 물자조달이 부족하겠지요. 하지만 육지도 못 밟아보고 죽는 인원은 아직도 많은데 거기에 대해선 아무런 방안을 찾을 수가 없네요.


그리스 섬 사람들 일부가 난민들을 적극 도우며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라간 아름다운 이야기 하나가 끝입니다.


파리테러 이후 난민들로 인한 사건 사고가 많았던 유럽에는 부정적인 말 뿐 없네요.

제가 포스팅을 작성 할 마음이 생겼고 얼마 되지 않아 파리 테러가 일어나 시기를 놓쳤는데

지금은 더욱 악화 되었습니다.


수용한 난민들도 범죄를 저지르면 추방하고 영국에서는 난민들에게 빨간 손목 밴드를 착용하게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아주 악질적인 사건도 있었지만 대부분 빈곤층에서 일어나는 절도와 폭력 사건입니다.


이런 사회문제가 생길 것이란 생각 없이 수용했다가 추방 방안을 만드는 모습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참 어려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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