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샌드팜 뉴욕버거 갈릭함박스테이크

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오늘 점심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간단히 먹어야해서 오랜만에 편의점으로 결정.



점심시간 끝자락이라 도시락은 다 나가고
눈에 띄는 샌드팜의 뉴욕버거 갈릭함박스테이크를 집었습니다.

샌드팜은 여러 편의점에 납품을 한답니다.
편의점계의 나름 메이커입니다.

크기는 자이언트 시리즈보단 작지만
기성품 보다 큰사이즈입니다.
두께가 조금 얇은 감이 있습니다.

속모습은 별로네요.
눈에 보이는 그대로입니다.
항상 광고 버거랑 현실 버거는 다르죠.

알레르기(?) 표시를 보시고
오이피클도 들어간다는걸 확인하세요.


뉴욕버거 갈릭함박스테이크 속을 보고 실망한 뒤라 기대없이 한입 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소스가 맛있습니다.
달고 느끼할 줄 알았는데 맵싹하네요.
매콤하니 입맛이 삽니다.


하지만 역시 내용물 부족으로 다 먹을즈음
대부분 빵만 남아 있습니다.
소스는 정말 제 취향인데 내용물이 부실하네요. 배 안고프다면 간식으론 추천.
하지만 칼로리가 470인건 감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