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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data

2016년 11월 07일 일상

날씨는 추워지는데

분노는 뜨겁기만한 오늘.

할 수 있는게 없다.



그래서 그려본 그림일기.




집에서 이발한지 거의 6달 되어가는데

동생 쵸가 도와줬었다.

아니 대부분 다했지.



그런데 요즘 쵸가 너무 바빠서

혼자 밀기 시작했다.

좌.. 우.. 좌.. 우.. 맞추다보니 길이는 자꾸 짧아진다.

계속 짧아지는 머릴 보고 

그냥 말머리고 만들었다.

자세히 보면 (사실 대충봐도) 다른데 힘들어서 스톱.

머린 어짜피 자라니깐 !











그리고 어머니께 카레 차려드림. 

사실 그냥 찔러보기였다.

머리 민다고 힘을 다 빼서 생각이 없었는데

평소같으면 거절하셨을 어머니께서 오늘은 덥썩 해달라하심.






전에 혼자한것보다 양파는 카라멜화 되었고 당근도 첨가되었다.

계란후라이도 올라갔다.

역시 혼자 먹는 상 차리는거랑 

누구한테 해주는 상 차리는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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