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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data

2023년 9월 셋째주

일기는 역시 귀찮군.



오늘도 혈압부터 체크.
192/109 -_-...





저녁은 금천숙성한우에서 흑돼지갈비를 먹었다.
두 번째 방문인데 돼지갈비 맛있다.
흐흐.





오 기록이다.
혈압 166/100
이것도 기록이라 좋아하다니 ㅠㅠ




세방황칠수육이다.
세방은 메이커고 황칠은 나무 이름이고 수육은 맛있다.
냉동인데 족발도 맛있음!





혈압이 안 떨어진다.
스트레스가 심한가???
혈압 163/107

수요일은 특별히 한 일이 없다.





혈압 173/113
수치 보니 혈압이 오른다.




그래서 누리마을감자탕 기장점에서 뼈다귀해장국.
깔끔하다. 어르신들이 좋아할 맛.





혈압 176/131
아침에 막 일어나 혈압을 측정하니 더 높게 나오나?




이건... 라멘집에서 택배를 시켰는데 어딘지 까먹었다.
하지만 맛은 아주 기억한다.
너무 맛있었다!
허연 뜬 작은 조각들은 비계다.
차슈도 아주 좋다.
일단 한 두 번 더 시켜 먹을 텐데 괜찮으면 리뷰 예정!





기장의 정통손짜장에서 점심 먹으러 왔다.
수타면을 뽑는 모습이 정겹다.
김치도 있어 좋은 시작이었지만 내 입엔 안 맞다.
아주 옛 짜장 맛을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이다.
난 낼면도 먹었는데... -_-
내가 너무 자극적인 음식만 먹었는지 모르겠다.
중국집인데 다 심심했다. 건강한 중식이 필요해지면 생각 날 자도 모르겠지만 난 앞으로도 안 갈 듯 ㅠㅠ




연화리 고향연화에서 돈가스와 파스타를 먹었다.
사실 여긴 별 기대 안 하고 갔다.
그냥 관광지의 흔한 맛이지만 먹을 것이 한정적이니 웨이팅 맛은 곳 정도로 생각했었다.
근데 맛있었다. 부산에서도 촌구석인데 직원들이 친절하다.
여기도 또 갈 듯한데 멀어 ㅠㅠ




연화리에서 대변항까지 걷고 여기저기 구경.
빨리 더 추워지면 좋겠다. 왜 아직 더운데?




잠이 안 와 간단히 요기?
찬또 떡갈비치즈버거 맛은 딱 이미지에서 알 것 같은 맛이다.
그런데 이름 걸고 하는 거라 그런지 재료가 쫌 더 풍부한 느낌.
특별한 맛은 아닌데 기본빵은 한다.

이렇게 별 내용 없지만 미적거린 일주일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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