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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첫째 주

첫째 주, 둘째 주 나누는 기준이 '목요일을 포함하는지'도 있단다.
그래서 2023년 9월 첫째 주는 첫 번째 목요일이 있는 4일부터 10일까지가 된다고 한다.
한 주의 과반 기준이 목요일이라 그렇다니 또 하나 배운다.



월요일은 항상 혈압이 높다. ㅠㅠ
혈압 높았다가 내린 분 있다면 노하우 부탁드립니다.
걷기가 좋다고 해서 매일 최소 6 천보 이상 걷고 있다.




저녁은 덮밥을 먹었다.
6시 이전에 먹으려고 노력 중..
그 이유로 일찍 출근 -_- ;;



너무 걷기만 해서 근육 운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일단 갑빠(?)부터!!!
그런데 양쪽 10kg도 무겁다.
어쩌다 이렇게나 저질 체력이 되었나 ㅠㅠ




혈압은 참 신기하다. 어쩜 매일 다를까?
근데 100 밑으로 내려 주면 안 되겠니?




점심으로 카레.
그리고 누누이 말하지만 식사한끼는 뷔페식인데도 튀김이 맛있다. 치킨 좋아요-!



저녁은 기장 황소왕갈비탕에서 세트 메뉴를 먹었다.
왕갈비찜 2인 세트.
아주 매워 보이는 비주얼이었는데 안 매웠다.
맛있어서 다음엔 갈비탕 먹으러 갈 거다.




쫌 짭짤하게 먹었다고 최저혈압이 127이다.
흠...
ㅠㅠ...



그래서 저녁은 다이어트식으로 먹었다.
나는 샐러드도 좋아하는데 재료를 사 먹는 거랑 이렇게 밀키트로 먹는 거랑 가격차가 별로 안 난다.
대량으로 사놓으니 버리는 게 많아진다.
소량으로 사니 너무 비싸다.
ㅠㅠ... 고기보다 풀이 더 비싸니 걱정이다.



혈압의 높은 수치는 완전 정상으로 들어왔는데 낮은 수치가 역시 높다.
이완기에 이완을 못하나 보다.
체중 조절...



양을 줄이고 있는데 참치가 나와 참지 못했다.
헤헤...



좋은 일이 있어 소고기를 먹었다.
기장 소소소라는 가게다.
깔끔하고 고기도 맛있었다.
소스가 정말 맛있다.
재료는 먹어보면 대충 알겠는데 손 많이 간 게 보인다.
그래서 소소소에 가서 먹는 걸로 ^^



이거 매일 혈압을 측정하니 스트레스받으려 한다.
하지만 봐야겠지..?
평일만 보기로 마음먹었다.




일광에 있는 서가 산곰장어&조개구이.
조개모둠 소 자로 먹었다.
이전 집과 정산 끝나는 기분 좋은 날이다.
후훗.




기장에 있는 박민호간장게장연구소.
아.. 맛있다. 비싼데 맛있다.
사실 게장이란 음식이 비싸니 다른 곳이랑 비슷하다.
간장 게장 씨알이 크다.
된장도 맛있다.
돈 많이 벌면 이런 곳 자주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은 다담 부대찌개 소스에 만두, 김치, 대패 삼겹살을 넣어 먹었다.
진짜 파는 맛 난다. 크윽!



일광이천생태공원까지 걸어가 산책(?)했다.
엄청 걸었네.
생태공원에 어린이들이 곤충채집을 하고 있었다.
나무가 얼른 자라 그늘이 많아진다면 멋진 공원이 될 거 같다.
아직 미완성 느낌이 있다.




저녁은 자담 치킨.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하하.

잘 먹은 한 주다.
엄청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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