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은 것
전날 세븐일레븐에서 산 삼립 1900 런치빵이다. 하지만 난 모닝에 먹지.
콘마요 빅브레드와 토마토 피자브레드.
가격은 각 1,900원이다. 아주 이름답게 저렴하다. 전자레인지에 20초만 돌리면 된다. 간단해!
개인적으로 콘마요 빅브레드는 그저 그랬다.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거 같다가도 맛있는 재료인데 아쉽다.
그에 반해 토마토 피자브레드는 다 알만한 맛이다. 마치 피자 호빵 같은 맛이랄까? 피자빵? 딱 그런 맛이다.
결국 맛있다는 이야기. 헤헤.
둘 다 삼립에서 만들어 기본인 빵의 맛은 괜찮다. 하지만 콘마요 빅브레드는 내 취향이 아니니 토마토 피자브레드를 살 것 같다.
어니언 치즈브레드와 햄뽀끼 빅 브레드도 기회가 된다면 먹어봐야지~
점심은 어제 맛있게 먹었던 시래기국을 클리어했다. 연일로 먹어도 맛있어 좋다. 저 업체가 곰탕 파는데 그것도 맛있다. 다음에 또 주문하면 포스팅할지도 모르겠네. 나머진 집에 있는 밥반찬. 하지만 저녁에 약속이 있어 밥은 적당히 먹었다. 약속 없었으면 시락국에 한 솥 말아먹었다.
약속 1차는 장산수육 중자와 굴무침이다. 4명에 중자는 약간 부족한 감이 있었다. 분위기는 아주 좋다. 이 곳은 다른 가게일 때도 좋았다. 사람들 많은 핫플인데 노인네 입맛엔 살짝 아쉬웠다.
2차는 장산 안동술상에서 스팸 계란 두부김치를 먹었다. 이때부턴 사진 없다.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 안동술상은 대부분 메뉴가 아주 무난해 실패 없고 전은 아주 맛있다.
3차는 노래방 가서 소맥과 소리 질러~~ 지금 목이 아주 아프다. 나는 소맥만 먹고 안주는 안 건드렸다. 나름 양심. ㅠㅠ
미룬 일
포스팅 미룬지 4일 차
유튜브 영상 미룬 지 4일 차
오늘 할 일
휴일이니 쉬자! ( 또 미룬다는 이야기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