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아주 흐리고 비 옴
어제 먹은 것
어제 밍이 쿠폰으로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를 1,000원에 구매했단다. 그래서 아침으로 남겨놔 먹었다. ㅎㅎ
불고기 비빔밥인가? 나는 점심 맛있었다. 자꾸 점심 먹는 밥이 늘어난다. 안 돼!
여기도 유명한 감자탕이라는데 2인분에 19,000원이다. 밀키트가 아주 좋다. 사실 밀키트라기보다 그냥 육수 얼려 파는 건데 아직 날씨가 안 더워 꽝꽝 얼어 있었다.
히밥님이 광고한 김치라면? 컵라면이 있는데 내 취향이 아니어서 방치당하다 사리를 드디어 사용하게 되었다. 맛있다!!!
하루의 마무리는 플레시볼~~~!!! -_- 잠깐, 이것 때문에 살이 안 빠지나? ㅎㅎ
저녁 먹은 걸 보니 이것만의 문제는 아닌 듯하다. 허허...
미룬 일
영상편집
로즈마리
오늘 할 일
허리가 잘 안 펴진다. 스트레칭하자!
공부가 안 될 때는 걍 쉬자!!! 오늘은 공부 접어.
그러나 인강은 한 편 때리자. ㅠ_ㅠ
갈비뼈 아픈 쪽은 많이 괜찮아졌는데 문제가 몸통에 힘이 너무 들어가다 보니 누워 잘 때 등이 아프다. 나도 모르게 힘을 하루 종일 주고 있나 보다. 그렇다 보니 자다가도 엄청 깬다. 흑흑. 피로가 쌓인다.
마비노기 모바일을 살짝 3 레벨까지 해보았다. 노트10+에서도 어느 정도 돌아간다. 힐러로 만들었는데, 내 캐릭터 너무 귀엽다. ㅋㅋㅋ 잘 만들었다. 헤헤.
오늘 비가 많이 내렸으면 한다. 산불 이제 꺼져라! 전 세계가 산불로 난리지만 우리나라에 이렇게 번지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 가끔 바람 타고 우리 집 쪽으로도 탄 내가 날아온다. 그런데 약간 생각해 볼 만한 게 초기에 큰 화재가 났을 때 왜 전장비 투입을 안 하느냐이다. 불은 번지면 커지는 게 당연하고 초기 진압을 그렇게 홍보하면서 이제서야 전 장비 투입을 결정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헬기는 내 초딩때부터 대부분 고장이었는데, 왜 2025년인 지금도 1/3이 고장인가 묻고 따져야 한다. 이상한 시스템 때문에 돌아가신 분들이 너무 많다. 서울 싱크홀 사태도 어이가 없는 거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궤도님 강연 신청 정말 긴박하게 성공했다. 인증이 왜 이렇게 안되는지 =ㅁ=!!! 신청 처리 완료 뜨니 대기 자리 10개 밖에 안 남아 있었다. 휴우~ "인사할 시간도 많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을 낭비해드릴, 느리지만 쿨한 과학, 랩미팅입니다!"
성공에 대한 세레모니~ ㅎㅎ
어제 출근길에 노루인지 고라니인지 -_- 다리만 2층 구름다리 위에 있었다. 아마 까마귀가 물고 날아다니다 버린 것 같다. 사진도 있는데 너무 잔인해서 올리진 않았다. 까마귀는 이렇게(?) 청소부 역할도 한다. 그런데 요즘 너무 많이 보인다. 작은 새들 둥지 터는 것도 봤고, 쓰레기 봉지 터트리고 다니는 행동도 한다. 허허. 그래서인지 우리 동네에 가끔 매랑 올빼미가 날아다닌다. 까마귀/까치 조금만 줄어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