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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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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8도, 비. 약 1시간 내 그칠 예정. 최고 온도 14도 예상.

20250414 무한도전 20주년 일력

어우
장난치지말고
빨리 자장면
주세요!!

어제 먹은 것

블루베리

생 블루베리를 아침으로 한... 10g? 정도 먹었다. 하하. 저거 다 먹으면 다음엔 냉동 살 거다. 너무 비싸네.

제육?

눈꽃제육덮밥인가 던데, 눈꽃은 사라졌다. ㅋㅋㅋ 점심 먹기 전까지 아주 스트레스받는 상황이라 당직이고 뭐고 집에 갈 뻔 ㅋㅋㅋ

저녁은 멸치주먹밥, 두부, 돼지고기김치볶음으로 소소하게 먹었다. 너무 배고파서 사진을 못 찍었네.


미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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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일

스쿼트 무리하지 말고 중간 중간 하기
스트레칭은 쭉쭉! 계속하기
비오니 더욱 안전 운전
두꺼운 작업복 입기


어제 또 느꼈다. 진급을 위해서라면 도라이 짓을 해야 한다는 걸 말이다. 본사 미친놈이 미친 결정을 해 대략 20명이 3명 일하는 걸 밑에서 반나절동안 지켜봐야 했다. 얼마나 비 효율적이고 멍청한 짓인지 모르겠네. 지가 나서서 하면 말이라도 안 한다. 확인만 하고 다른 사람한테 위험한 건 다 시키더라? ㅋㅋㅋㅋ 근데 그 사람보다 더 상사들은 구경만 하더라? 왜?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데 미친놈이 나대 주니깐 자기들은 편하지. 문제는 일의 비효율을 떠나 안전상 이렇게 진행하면 안 되는 일이었다. 나보고 스카이 타라 했으면 바로 사표다. 어르신들 일자리로 위험한 일 강요하는 게 너무 치사해 보였다. 강풍으로 철구조물이 휘었는데 스카이를 타라니! 지는 쫄아서 손잡이만 잡고 내려오더만! 일 머리도 없고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놈이 키를 잡으면 전체가 고생한다. 그냥 철거 전문가를 불러라고 미친놈들아. 옆 집 화재 나서 사람 죽고 관리자 자살한 거 못 봤냐? 안전불감증들~ 

어제 추위에 오돌오돌 떨어서인지 7시도 안돼서 침대에 누웠다. 다행히 오늘 몸살기는 아니네. 그러나 컨디션이 안 좋다. 일 안 해야겠다. -_- 아주 부정적 사고로 가득 찼다. 허허. 이게 금연의 첫 증상인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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