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새벽은 춥다가 낮엔 여름 날씨.
오늘 먹은 것
아침은 먹으려 했는데 못 먹었다. ㅠㅠ
오늘 팀장님이 돼지국밥 사준다 해서 나가 먹었다. 이 맛있는 음식을 싱겁게 먹기 위해 아무것도 첨가 안 하고 먹었다. ㅠㅠ
아침은 패싱 되었고 점심도 저 칼로리로 잘 참았으니 저녁은 네네치킨의 핫 후라이드로 먹었다. '매운맛이 나는가?' 했는데 마지막 조각을 먹을 때 '오, 매운맛이 난다.' 싶었다. 하하하.
타로카드 마스터가 되기 위해 구매했다. 생각보다 작네? 나중에 내가 직접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간 자격증이라도 취득해 볼 예정이다. ㅎㅎ
다행히(?) 목요일 조기출근은 취소 되었다. 그래서 내일까지만 조출하면 된다. 오늘 아침에 멍하니 있다 조금 늦어서 운전해 갔다. 오랜만에 운전하니 재밌네? 오홀, 1시간 일찍 퇴근하니 재밌네? 역시 차가 없어야 재밌다. ㅋㅋㅋㅋ 도로에 나만 있으면 운전은 스트레스가 아닌 재미로 바뀐다.
난 유튜브에 댓글을 정말 어쩌다 한 번씩 남기는데 이번에도 남길까 말까 하다 남겼던 게 있었다. 비전공자가 인테리어 하는 귀여운 영상인데, 목공소 아저씨를 조금 안 좋게 편집한 게 느껴졌다. 얼굴 모자이크도 안 하고 대화 앞 내용은 편집되었지만 유사한 내용의 대화가 계속된 상태로 보였다. 딱 봐도 목공소의 장비가 부실해 보였는데, 2mm 살리니 마니 하는 내용이었다. 거기에 댓글로 '2mm 정도는 그냥 넘어가시지 ^^;;'라고 남기려 했는데 잘못해서 20mm로 남겼더니 아주 잡아먹으려고 난리였다. 같은 영상 보고 실랑이 한 내용이 2mm 차이로 대화한 것인데 20mm로 잘못 남겼다고 아주 죽이려(과장 많이 보태서 ㅋㅋ)하더라. 일단 내가 잘못 남긴 게 죄인이지 완전. 무서워서 댓글 삭제했다. 그리고 그 채널은 구독 취소에 표기도 안되게 했다. 잘 사세요. _ _)
인터넷 세상에서 문고리 설치와 목공을 모르는 사람이 된 나는 오늘도 문고리를 고쳤고 목재를 재단했고 내일 지붕을 설치하기 위해 조기 출근한다. 아놔 ㅋㅋㅋㅋ 쫌 억울하네. 이게 혐 당했다는 것인가? 어흑.
마비노기 모바일 접기로 했다. 만렙에 매번 똑같이 던전 돌다 보니 지겹다. 그래서 부캐를 키우다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어 접기로 했다. 그래도 지금까지 재미있게 했으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