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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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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더운데 바람이 선선해 산책하기 좋았음

20250518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일력

오늘 먹은 것

쉬는 날인데도 새벽에 일어나 바나나와 방토 먹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카레여왕

밍이 카레를 해줘 아침으로 먹었다. 저 소고기는 카레용이 아니라 구워 먹는 용인데 과감히 넣었다. 아 맛있네. ㅋㅋㅋㅋㅋ 아침부터 과식할 뻔했지 모야!

일광해수욕장 돌담칼국수

보말해물칼국수와 고기국수를 먹었다. 여긴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오늘 날씨가 좋아 산책으로 걸어가 먹고 왔다. 
면도 아주 좋았고 맛도 좋았다. 보말이 1만 원이고 고기가 8천 원이다. 가격도 너무 착했다. 
제주도 안 가도 될 정도다. ㅎㅎ

핫치즈빅싸이순살맥스

무슨 치킨을 먹을까 하다 맘스터치에서 핫치즈빅싸이순살맥스가 3위로 잘 팔린다 해서 사 먹어보았다. 와, 이거 너무 맛있는데?
게눈 감추듯 순삭해 먹었다. 그런데 (하루 지난 지금) 약간 배가 아프다. 은은히 매운맛이었는데 ㅎㅎ 알지? 매운 거 먹으면 ㅋㅋ
살짝 맵길래 없을 줄 알았는데 조금 있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막 아프진 않다. 배 아픈(?) 것도 은은히 아프네.

경제 정책 토론 봤는데, 자기 정책 아야기보다 남의 정책 까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 보기 싫어졌다. 나라면 고민해 만든 정책 이야기하느라 시간이 부족할 것 같은데 희한하다. 누굴 안 뽑을지 정하는 게 아닌 누굴 뽑을지 정하도록 자기 어필 좀 하자. 일반 직장인들은 자기 어필에 얼마나 공 들이는데..
아! 회사에서도 정치질하는 인간들은 남 까기만 하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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