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 스트리트 (Sing Street, 2016)

안녕하세요? 송성학입니다.


새로운 것, 처음.

무언가를 처음으로 대할 때 두근거림.

영화 싱 스트리트 (Sing Street, 2016) 에서

같이 한 번 느껴봅시다.




장르는 드라마, 로맨스, 멜로입니다.

상영시간 106분에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감독은 '원스', '비긴 어게인'을 만들었던 '존 카니'입니다.

감독을 이야기했으니

제 말 무슨 뜻인 줄 아시죠?




배경은 아일랜드입니다.

아일랜드는 펑키 밴드가 유명하다고 했던 형님이 생각나네요.

분이 아일랜드 음악에 영향을 받아

'아일랜드 펑키 뮤직을 하는 밴드입니다!'라며

공연에서 이야기했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시대적 배경으로 경기 최악이었던 아일랜드입니다.

집안 상황도 안 좋아지고

가정의 불화도 난 사춘기 소년이 주인공입니다.

형제의 나이 차이가 저랑 동생의 나이차와 비슷해

더욱 몰입하면서 보게 됐었어요.




주인공인 코너(퍼디아 월시-필로)는 형편상 학비가 싼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안 좋은 일을 많이 당하는데

라피나(루시 보인턴)을 만나면서 모든 게 변합니다.

모델이라 소개하는 라피나와 연락을 하기 위해

자신은 밴드를 하고 있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달라며 번호를 받아내죠.





그리고 바로 밴드를 만들게 됩니다.

대단한 추진력이군요.

곡을 하나 커버해서 형인 브렌든(잭 레이너)에게 들려주지만

바로 모진 말을 듣고 다시 만든 곡


'The Riddle Of The Model'


이걸 들은 라피나는 자신의 이야기인 걸 단번에 알죠.

영화 내용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여기까지만! 더 하면 스포가 찐해집니다.




내용 말고도 많은 걸 생각하게 되었는데

특히 이 부분입니다.

코너가 쓴 가사를 친구 이먼(마크 맥케나)에게 읽어주면

이먼은 그 느낌을 대략적으로 연주합니다.

그럼 코너가 들으면서 자신이 생각한 멜로디로 노래를 부르죠.

....

이 장면을 보니 창작 욕구가 불타오르네요!!!




모든 게 서툰 10대의 모습에서

저의 모습도 같이 보입니다.

아마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부분부분이 자신의 옛 모습처럼 느껴지실 겁니다.


그 과정에서 코너는 노래로 표현하고

라피나는 열심히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며 감정을 전달하는 모습이

서툴기도 순수하기도 이뻐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존 카니' 감독의 영화와 음악을 좋아했었다면

이번 싱 스트리트는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락이 베이스인 펑키 음악이기 때문에

취향을 많이 탈 수 있어요.




마지막 엔딩 곡인 'Go Now'는 형인 브렌든이 코너에게 준 노래입니다.

'비긴 어게인'에 출연했던 '애덤 리바인'이 불렀어요.

개인적으로 들으면서 눈물이 날 뻔했네요.


음악은 펑키지만 잔잔하게 보기 좋았던 영화.





p.s 1

'존 카니' 감독의 경험담이 모티브라고 합니다.



p.s 2

브렌든이 공감 가고 상황도 저랑 비슷해서 더 슬픔....

거기다 저렇게 멋진 형이 될 수 있다니 반성하게 되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  1  |  2  |  3  |  4  |  ···  |  329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