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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data

드래곤퀘스트4

힘든 여정이였다.
첫엔딩은 보았지만 이 시절JRPG는 엔딩 뒤
진엔딩이라는 독특한 구성이 있다.
난 진엔딩은 잠시 미루는 걸로..





보스까지는 금방왔는데 (대략 24시간 플레이쯤)
그러다 보니 레벨이 낮아 전체공격 콤보 맞으면 전멸..
상인 돈벌기 꼼수를 안사용 했기에 장비빨도 없어 힘듬






4일동안 계속 도전하다 레벨 저렇게 올리고
다시 도전했다.
이 보스녀석 !
2회 공격한다.





팔을 날려서인지 1회 공격하는데
사실 팔 2개일땐 양손 같이 공격하니
갯수랑은 상관없는듯.






머리만 남은 순간부터 마법을 사용한다.
지금보니 번데기 색감이였네.






단두대!






드라마 M이 생각나네.
곱게 갈 생각은 없나보다.






마치 그랑죠 같은 모습.
초록이가 된 시점부터 강력해진다.
지금 이 모습을 예로 들면
아군버프를 다 날리고 전체 마법이 더 강력해진다.
데미지가 100씩 들어오면 젠장.
2회 행동을 기본으로 해서 힘든데다
4턴인가 5턴마다 체력을 500씩 회복한다..






초록이는 자꾸 진화되어 튀어 나온다.
지금 양손이 나왔다.
손톱봐...






차이를 알려나?
다리가 더 튼튼해졌다.
발기술이 매섭다.






마지막 모습이다.
드래곤볼 작가다운 모습이 아닐까 싶다.
이런 모습, 진화과정을 보니
셀 이란 캐릭터는 이 작업하면서
구상된게 아닌가 싶은데 뭐가 먼저인진 모르겠다.






저 진화 괴물은 마족인 꽃미남 피사로다.
자신의 여친인 엘프를 인간들이 죽여서
빡친 바람에 보스가 되었는데
그 비밀은 직접 플레이 해보시길.






이렇게 끝.
이 아니라...






6장이 시작되었다.
데스피사로 잡은 시간이 31시 35분 플레이..
진엔딩을 내가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깰려면
40시간 예상한다.

추가적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이젠
단순히 보스를 잡는게 목적이 아닌
드퀘4 모든 컨텐츠를 접하는거라..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