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보기 - 4

제주도 맛보기 4

이번 포스팅엔 진짜 맛보기를 작성하겠다.

(당근~ 당근당근당근!)

제주 당근이 맛있는 이유는

햇살, 바람, 흙 등의 환경이

당근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란다.

제주도 안에서 먹은 당근 관련 음식은

거의 다 맛있었다!

(늬들이 게맛을 알아?)

어딜 가도 맛있는 건 또 있다.

해물 라면.

방송에서 처럼 문어를 잡아주는 곳은

사람이 많아졌기에 더이상 문어를 잡으로 갈

짬이 없어졌었다.

그래도 해산물은 풍성

맛은 풍부!

개인적으로 해물 라면은 유명한 곳보다

골목 골목에 있는 그냥 보이는 곳에서 먹는게

더 많은 해산물을 구경할 수 있기에 추천한다.

조그만 맥주집에 식사겸으로 파는 해물라면은

6천원에 전복 4마리가 들어있었다. ^_^...!!!!!!

(홍합 따위는 보이지도 않는다!)

오징어와 전복.

해장을 하며 술을 마시며 또 해장을 하는 기분.

(새우튀김과 떡볶이와 맥주면 끝)

뷰가 좋기 때문에 이런 평범한

음식도 더욱 맛있다.

물론 .. 사진의 세트(!!)는 생각보다 비싸다.

하지만 저 곳을 방문할 때마다 꼭 먹었다.

(고기는?!)

너무 좋은 것만 말하면 그러니깐,

돼지 고기에 대해서 말하겠다!

흑돼지 엄청 비싸다.

정말 기가 막히게 육질이 맛있고

육즙이 살아있다는 느낌은 한번도 못 받았다.

하하하하하.

제주도에서 생산 되는것은 

육지 밖으로 수출(이라 표현하더라 , 판매 유통)되지만

육지 음식은 보호 차원에서 어느정도 제약이 있더라.

이 말을 왜하냐면,

제주 흑돼지는 그냥 육지에서 먹어도 된다.

가격차이도 크게 안남. 

딴거 더 많이 먹자!

(여기 음식 너무 그립네요.)

제주 토박이 말고도 여러 지역에서

제주도에 자리잡고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이 많다.

한적한 곳에서 마음대로 문열고 닫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곳을 다니기 추천한다.

간혹 맛이 없을 수 있지만,

같은 음식이라도 다른 스타일이 나올 수 있다.

그런게 여행에서 음식맛 보는 재미 아닐까^_^?

p.s 유명한 곳은 제외.

티비 타면 본래 맛 느끼기 힘듬 ㅠ_ㅠ

직원 뽑기 힘든 곳이라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