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은 것
국은 역시 계속 끓인 게 더 맛있다.
다음 날 먹으니 역시나 기가 막힌다.
아주 후루룩 먹었다.
오랜만에 얼큰 장칼국수가 땡겨 점심에 먹었다.
다 먹고 밥까지 말아먹었다.
농심 얼큰 장칼국수 후기
부산에서 강릉까지 기차가 이어지고 이번에 다녀왔었다.마지막 끼니로 역전에 있는 장칼국수를 먹었는데 너무 매웠다.너무 맵지만 또 계속 당기는 그런 맛! 아주 좋았다.그래서 평소엔 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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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침부터 보이는 저 플라스틱 용기는 전자레인지 요리용기다.
라면 용기에 뜨거운 물을 200~250ml 정도만 넣고 스프도 반 넣고 4분 돌리면 아주 맛있게 된다.
귀찮을 때 딱 좋다!!
하지만 나는 물을 좀 더 넣고 스프를 다 넣었다. 허허허허.
기장성당 인근 마실에서 수육을 먹었다.
비계 많은 쪽 부탁했고 25,000원이다.
완전 입에서 녹았다. 사장님이 이틀에 한 번씩 고기를 직접 들이신다 한다.
살코기도 맛있어서 다음엔 귀찮게 비계 부분을 부탁드리지 않아도 되겠다.
나올 때 고등어 굽는 냄새가 나던데... 밥통이 작아진 게 아쉬웠다. ㅋㅋㅋ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롯데리아에서 클래식 치즈 버거를 들고 왔다.
부산역 근방에서 일할 때 술 마시면 토스트 대신 이걸로 속을 달랬는데 여기에선 거리가 멀어져 먹기 힘들다.
집에 들고 오면 전자레인지 돌려야 하지만 한 번씩은 괜찮다!
술 못 마시는 사람은 생각보다 과음했을 때 이거 먹어보길 추천한다. ㅎㅎ
미룬 일
영상편집(그냥 소리 줄이고 붙여 넣고 내레이션으로 할까..)휴지사기
해야 할 일
5L 일반 쓰레기 봉지사기회계기초 틀어놓고 있기(계속 틈틈이 보기..)외출복 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