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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더운데 바람은 시원함.
오늘 먹은 것
전에 먹고 남은 잡채와 멸치볶음 조금씩 있던 걸로 아침!
남은 밥에 요리하고 남았던 스팸(덩어리) 마요로 처리. 오늘은 짬 처리하는 날이네. 양심상 마요네즈는 조금만 넣었다.
밍이 오늘 열일해서 한 잔 필요해 보여 리뷰가 하나도 없어 궁금했던 선술집에 갔다. 별 기대는 안 했는데 아주 정성이 느껴졌다. 한 번씩 아저씨들이 맥주와 먹는 걸 보았는데 그런 용으로 딱 좋게 느껴졌다. 나는 물이랑 먹으니 맛이 반감되었는지 그저 그랬는데 밍은 아주 잘 먹었다. ㅎㅎ.
밍 소주가 다 떨어져서 홈플러스 갔다가 주차비만 내고 나왔다. -_- 멍청하게 영수증처리 안 해서 쌩 주차비 5천 원 냈다. 평소 차를 안 들고 다니니 이런 게 습관이 안된다. 콜라만 몇 개 사서 더 그랬는 것 같다. 내가 갔던 홈플에는 야외용 소주가격이 조금 비싸 메가마트에서 사기로 한 것이다.
메가마트도 가격이... 허허. 얼른 혈압이 정상화되어 나도 소주 마시고 싶당. ㅋㅋㅋㅋㅋ
오늘 부산 버스 총 파업에 들어간다. 다행히 동해선이 있어 출퇴근에 무리는 없는데 대신 20분 정도 걸어야 한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놓치면? 1시간 50분을 걸으면 된다. ㅋㅋㅋㅋㅋㅋ
잘들 협상해 정상화 되길 바란다.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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