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돌이입니다.
앞의 두 포스팅으로 사실 FL Studio로 곡을 만드는
기본은 다 배우셨습니다.
드럼깔고 베이스 추가하는걸 했으니
다른 악기들을 추가하면 이제 한곡이 되는 것이죠!
그런데, 악기를 추가하고 빼고 할 때
다 사용해보면 좋겠지만 조금 불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FL Studio 브라우저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이렇게 쭉 있는데 이것저것 눌러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중복되는게 많습니다.
여기든 저기든 똑같은데 왜이렇게 나눠있나 생각들죠.
그리고 백업파일이라든지 프로젝트 파일 레코드 한 파일도 여기서 찾아지죠.
지금은 FL Studio에 익숙 하지 않기 때문에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나면
이 방식은 아주 편리합니다.
드럼 포스팅에서 배운 가장 쉽게 FL Studio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채널랙에 집어 넣고 찍는것이죠?
그걸 하기 딱 좋은 공간은 바로 Packs입니다.
원하는 악기 음 하나하나 따로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에
보는 것과 같이 넣어서 직접 원하는 박자에 넣을 수 있죠.
가장 많은 채널랙이 생기겠지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브라우저를 누르다보면 데모 곡들을 열어 볼 수 있는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보이니 '멋지다. 그런데 복잡하다.'
라고 생각하셨다가 이제는 어떻게 비트를 만들었나 보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 봤더니 드럼이 이렇게 피아노롤로 찍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이건 하나의 피아노롤에 모든 드럼 비트가 같이 찍혀있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아예 드럼애들을 나눠서 집어 넣었네요.
그럼 우리도 데모곡처럼 멋있는 노래를 만들기위해선
이렇게 피아노 롤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이 커지면서 잘 안보이네요.
Projects - Demo Song - Legacy 에 있는
4one 의 Surrealism 을 불러온 모습입니다.
이 데모곡은 정말 FL Studio의 기본 가상악기로만
만들어졌고 우리같은 초보가 배우기 딱 좋은 갯수의 채널랙과
효과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배우는 입장이라면 자주 열어보면서 참고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딱 보니 우리도 할 수 있겠죠?
FPC를 불러와서 저렇게 찍으면 되겠습니다.
FPC는 드럼음을 저렇게 모아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킥, 스네어, 하이헷을 하나하나 불러와서 찍었다면
드럼 전 구성품을 한번에 불러 피아노롤에 찍는 것입니다.
가운데 있는 Plugin 둘 중 아무 곳에서나 불러와도 똑같습니다.
저는 그림으로 표시되는 Plugin database에서 불러오는게 좋더군요.
이렇게 직접 찾아서 드래그&드롭으로 추가 해도 되지만
이제는 쫌 더 빠르게 진행해봅시다.
우리는 더이상 이런걸로 신기해 하지 않기 때문에 빠르고 편리하게 하는 방법이 필요하죠.
채널랙 아래 +버튼을 눌러줍니다.
인설트기능이라 메뉴에서 인설트 해도 똑같이 나옵니다.
그럼 이렇게 가상악기 있는 것들이 잘 정리되어 나옵니다.
이제 이렇게 악기를 불러내서 편리하게 작업합니다.
간단하게 메인으로 쓸 16비트를 만들었습니다.
포스팅이 지속 될 수록 소리가 더 많아지고
길이도 길어지겠네요.
다음에는 특수효과를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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