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14도, 대체로 흐림. 하지만 오늘 23도까지 올라가고 화창한 날씨가 예상된답니다. ㄷㄷ
무한상사
자...이게 클릭이야
어제 먹은 것
사진엔 없지만 어제 먹었던 카레가 남아 아침으로 먹었다. 카레에 비해 밥이 적어 조금 짠 상태로 먹었지만, 역시 카레의 여왕은 맛있다. ㅎㅎ
그런데, 점심 먹으로 식당가니 카레가 메인이었다. 어쩔 수 없이 B 메뉴를 먹었다. 그냥저냥 그럭저럭이었다.
기장 교리초등학교 맞은편에 생긴 자연숯불갈비에 또 다녀왔다. 고기 가격은 있는 편인데, 신선하고 맛있다. 그리고 소주 2,000원 행사 중이다. ㅎㅎ
저번에는 양념돼지갈비 먹었는데 이번엔 생갈비로 시켜보았다. 봄맞이를 하며 밑반찬이 조금 변경되었는지 느낌인데 호박죽을 주시더라? 오랜만에 먹으니 아주 맛있었다. 호로록!
자연숯불갈비에서 솥밥+된장찌개를 먹어야 하는데 점심도 많이 먹었고 다이어트 중이라 참았다. 돼지는 다 먹어 보았으니 다음에는 소를 먹으러 가봐야겠다.
밍이 감자사라다(샐러드ㅋㅋ)를 만들어줬다. 솥밥을 안 먹어 조금 출출(?-_-?)했는데, 또띠아에 감자샐러드를 올리더니 치즈 뿌리고 이렇게 만들어줬다. 오~! 이거 거의 뭐 포테이토피자다. 계란까지 들어서 엄청 부드럽게 슉슉 넘어간다. 마지막 한 조각 핫소스 뿌려 먹으니 아주 맛있다. 야호!!!
미룬 일
영상편집 (계속 적어야 하겠지?)
오늘 할 일
AB슬라이드 10개씩 3세트
스트레칭 계속 틈날 때마다 하고 하늘 보기
박스 버리기
레몬 나무 화분에 지속적으로 버섯이 자란다. -_- 몸체가 완전 자리 잡았나 보다. 버섯은 꽃과 같은 아이다. 실체는 뿌리처럼 흙속에 자리 잡은 균체다. 이건 제거할 수가 없다. 허허. 그냥 보이는 족족 버섯을 뽑을 수밖에... 아직 흙에 양분도 많을 것이고 톡토기도 엄청 잘 자라고 있어 분갈이와 흙 버리기는 아깝다. 혹시 방법을 아시는 분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하루는 짧은데 월급 받는 한 달은 왜 이렇게 긴지 모르겠다. 체감상 월급 받은 지 석 달은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한 달이 안되고 있다. 얼른 월급 받고 싶다. 으아아아악!!!
왜 월급이 급하냐면 지금 같은 하락장엔 현금이 있어야 한다. 좋은 가격이 와서 분할로 매수 들어가야 하는데 현금이 애매하다. 그래봤자 한 20만 원 치 밖에 못 사겠지만 ㅠㅠ 아직은 주차장, 현관만 내 꺼인 집을 대출금만 누가 갚아주면 편의점 알바만 하고 살아도 될 텐데 말이다. ㅎㅎ 갑자기 먼 소리야!
목요일에 비가 온단다. 벚꽃은 그때 다 지겠네. 오늘 23도를 찍는단다. 여름이다. 여름이 오고 있다... 아직 아침에는 쌀쌀한데 너무한 거 아니냐? ㅠㅠ